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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전국 가맹점 모집… 시범상가도 지정

정부‧지자체‧단체 등 가맹점 모집 협업체계 마련… 온라인결제 기능 도입 예정

입력시간 : 2019-01-28 12:05       최종수정: 2019-01-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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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로고.jpg

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제로페이가 전국적으로 확산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부터 제로페이의 전국 가맹점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서울시, 경남 창원시, 부산 자갈치시장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이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0곳, 부산 7곳, 대구 5곳, 경북 7곳, 광주 6곳, 전남 6곳, 경기 13곳, 인천 5곳, 대전 5곳, 충남 6곳, 세종 1곳, 충북 8곳, 울산 4곳, 강원 7곳, 전북 9곳, 경남 7곳, 제주 2곳 등이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1월 23일 기준 4만 699개로 최근 가맹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범상가 운영에 따라 본격적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는 제로페이 시범상가별로 2월말까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자체, 소진공이 협업으로 가맹점을 집중 모집한다. 제로페이 전국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 운영하고, 지역별 핵심 상권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씨스페이스 등 6대 편의점은 가맹본부를 통해 4월까지 제로페이 일괄가맹을 추진할 방침이다.


교촌치킨, 골프존 등 프랜차이즈도 제로페이 상생프랜차이즈 사업에 참여해 순차적으로 가맹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괄가맹을 통해 가맹점의 결제수수료 인하에 동참한 경우, 공동마케팅 및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범상가 외의 지역에 있는 점포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지원센터, 제로페이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등 소상공인 협·단체 및 지자체와 제로페이 가맹점 확산을 위한 협업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월부터는 광역시·도 국장급으로 구성한 전국 협의체와 지역별 실무 TF도 운영된다.


제로페이는 결제시간 및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가맹점에 비치된 POS와 연동되도록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향후 온라인결제, 교통결제 기능도 상반기 중 도입 예정이다.


중기부 조재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상가 지정과 결제사업자 추가 모집은 제로페이를 확산하기 위한 단계적 조치”라며 “제로페이가 명실상부한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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