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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향수업체 IFF ‘디지털 코(鼻)’ 개발ㆍ응용 제휴

프랑스 아리발과 소형 후각 센서 개발 등 착수

입력시간 : 2019-01-11 16:51       최종수정: 2019-01-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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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그대로(?) 코-디벨롭먼트(co-development: 공동개발) 파트너십이 구축됐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글로벌 향수, 향수원료 및 방향성(芳香性) 물질 전문업체 IFF(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가 한 디지털 후각기술 보유업체와 손을 잡아 주목되고 있다.


프랑스 남동부의 관광‧산업도시 그레노블에 소재한 디지털 후각기술 첨단기업 아리발(Aryballe)과 독점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표한 것.


디지털 후각기술은 흔히 “디지털 코”(digital nose)로 불리고 있는 첨단 노하우이다.


이에 따라 IFF는 아리발 측이 보유한 휴대용 향기 탐지센서 기술을 적용해 자사의 향료 및 향수 개발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강화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리발”이란 사전적인 의미로는 향유병(香油甁)을 의미하는 말이다.


IFF의 안드레아스 피빅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은 “최상의 상품을 내놓고자 하는 우리의 열정이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아리발과 눈높이를 같이한다”며 “디지털 후각 플랫폼 기술이 우리의 사업 전반에 유용하게 접목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무엇보다 아리발 측이 보유한 디지털 후각 플랫폼 기술이 IFF 뿐 아니라 우리의 고객업체들에도 많은 가능성을 내포한 매개체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릭 회장은 덧붙였다.


IFF 향수 사업부문의 니콜라스 미르자얀츠 대표는 “우리의 혁신적인 개발팀이 아리발의 혁신적인 디바이스를 매개로 손잡게 된 것에 대단히 고무되어 있다”며 “디지털 후각 기술을 수박 겉핧기 식으로 맛만 보려는 것이 아니라 향수 분야에 전반에 걸쳐 무제한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양사의 제휴관계는 비단 향수 뿐 아니라 화장품, 식품, 기타 관련업계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플랫폼 기술로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향기 감지 및 품질관리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나가겠다는 것이 IFF 측의 복안이다.


아리발의 샘 기요메이 대표는 “IFF와 손을 잡은 덕분에 우리의 기술이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소형 후각 센서의 개발을 진행하는 데 유용하고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차후 양사가 함께 창출할 성장 잠재력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발 측은 8~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19년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19)에서 자사가 보유한 기술 및 제품들을 공개해 호응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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