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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선진시장 수출 유망 품목으로 꼽혀

코트라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신소비층 주목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9-01-10 06:49       최종수정: 2019-01-1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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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선진시장 진출 유망 품목으로 꼽혔다.  해외시장 전문가들은 화장품이 신흥 소비자 증가와 한류 바람으로 북미와 유럽, 일본시장에  추가적인 진출 여지가 높다고 내다봤다.


코트라 해외본부장들은 9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9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갖고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전략들을 쏟아냈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공동 주최했다.


손수득 북미지역본부장은 ‘뉴노멀 시대의 게임체인저 북미시장을 주목하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의 주요 이슈 및 트렌드로  소득, 문화 변동에 따른 신규 소비층 등장을 꼽았다. 아시아계 인구 증가, Z세대(1990년 이후 출생자) 등으로 구성된 신규 소비층은 가격보다 가치 중심의 소비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손 본부장은 옴니채널(Omni-Channel,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통한 유통망 다각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입장벽이 낮은 전자상거래나 소셜미디어 활용을 권장했다. 미국 소비자 대부분이 쇼핑을 할 때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기 때문에 온라인 플랫폼을 교두보로 활용한 후 궁극적으로 오프라인에 입점하는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 시장에서의  유망품목으로는 미용기기, 화장품 등을 꼽았다.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2022년까지 미용기기는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했다.


화장품기업들은 정기배송(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활용해 제품 및 브랜드를 꾸준히 노출하는 게 시장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추천했다.


손 본부장은 또 캐나다의 경우 무관세인 화장품의 수입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주름제거, 천연소재 등 기능과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제품을 세분화하고 기능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셜 인플루언서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윤태 유럽지역 본부장은 유럽시장은 EU의 영내 교역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지의 판매대행인(Sales Rep)과 에이전트를 적극 활용한 현지화 전략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EU 28개국 수입이 평균 44% 상승할 만큼 유망한 분야인 화장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면 전시회를 적극 활용해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아보라고 조언했다.


조은호 일본지역 본부장은 일본은 3차한류가 재점화되면서 스마트폰, 기능성 화장품 등 광범위한 제품소비로 연결되고 있어 국내기업들의 진출 여지가 충분하다고 했다.


안정적이고  지속성  있는 거래선  유지가 특징인  일본 시장은  한국제품에  대해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어  유망하다고 조 본부장은 진단했다. 


코트라 권평오 사장은 “2019년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국가별 맞춤전략이 필요하다”며 “미중 통상분쟁, 보호무역주의 등의 불안요인 등이 있는 만큼 코트라가 우리 기업의 효과적 대응 및 진출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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