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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뷰티 트렌드 핵심 ‘90허우’·‘크로스오버’

립스틱 인기로 색조화장품 고성장… 로컬 브랜드도 급부상

입력시간 : 2019-01-07 06:32       최종수정: 2019-01-0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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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화장품 소비수준은 낮아 시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중국 베이징무역관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의 기초 및 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화장품 소비수준은 아직 선진국의 1/8~1/6 수준인 38 달러로 나타났다.


2017년 유럽, 미국과 일본의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은 모두 200 달러 이상을 기록했고 특히 일본은 300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 중국 뷰티 시장 규모는 535억 달러(60조 1700여억원)로 2012년에 비해 45% 성장했다. 2022년까지 시장 규모가 70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OTRA 베이징무역관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키워드로 △신세대 영향력 확대 △색조 화장품 고성장 △로컬 브랜드 급부상 △온·오프라인 크로스오버(Crossover) 등을 꼽았다.


최근 중국에서는 30세 이하 신세대가 뷰티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칸타월드패널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소비 중 50%는 1990년 이후 태어난 젊은 소비층이 차지했다.


1995년 이후 태어난 ‘95허우’도 뷰티, 메이크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19~25세 신세대의 영향력도 확대되는 추세다.


2017년 중국 화장품 소비 중 기초화장품은 17%, 색조화장품은 3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립스틱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색조화장품의 고성장을 이끌었다.


중국 뷰티 시장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브랜드 순위에서 기초와 색조 화장품 모두 로컬 브랜드의 소비자 유입이 활발했다.


칸타월드패널 조사 결과 기초화장품 브랜드 TOP10에 바이췌링, 이노허브, 한수, 위메이징, 왓슨스, 메이쟈징 등 총 6개 로컬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바이췌링은 중국 화장품 브랜드 중 유일하게 1억회가 넘는 구매횟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기초 화장품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이 중심이 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발달로 온라인 구매 증가와 동시에 오프라인 구매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 온라인 화장품 매출은 45% 증가했으며 슈퍼와 백화점에서의 화장품 매출도 마이너스에서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 젊은 소비층에서 상품 구매과정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쇼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KOTRA 베이징무역관 관계자는 “미래의 소비 주력군인 15~19세 소비층 유입을 위해 젊은 층 메이크업 룩과 니즈를 데이터로 분석해 제품 개발에 활용해야 한다”며 “젊은 고객의 디지털 쇼핑 행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시도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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