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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빅2 광고 집행 차별화 전략 ‘눈길’

AP 타겟팅·LG생건 브랜딩에 집중...4대매체 광고비↑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12-28 06:45       최종수정: 2018-12-2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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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기업 빅2가 광고집행에서 상반된 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브랜딩에, 아모레퍼시픽은 타겟팅에 집중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최근 발표한 2018년 10월 기준 100대 광고주별 매체비(4대매체·TV, RADIO, 신문, 잡지) 현황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18억 888만원, LG생활건강은 26억 17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빅2기업의 합계는 44억 2588만원으로 지난해(32억 3380만원)보다 11억 9208만원 늘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론칭한 브랜드들이 많았던 만큼 TV광고에 19억 7000만원을 쏟아부으며 브랜딩(Branding, 제품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했다. 전년 동기(2017년 10월)의 5억5349만원 대비 14억3755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TV 광고는 시청자들이 TV를 보고 있지 않은 때에도 제품을 기억할 수 있게 재미있고 신선하게 제작해야 하는 만큼 제품의 브랜딩에 효율적이다.


잡지광고비도 늘렸다. 후, 숨,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 육성에 집중한 행보가 발현됐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4대매체 광고를 줄이는 대신 온라인 광고에 3억908만원을 사용하면서 집중했다. 광고 대상을 타겟팅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전체 광고금액 대비 온라인 광고에 집중한 50개 기업 중 23번째 규모다. 화장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경영 환경 및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케팅과 영업이 통합된 국내 화장품 조직 체계를 브랜드와 영업이 분리된 브랜드 중심 조직으로 바꿨다.


빅2와 함께 화장품기업으로 100대 광고주에 등극한 한국P&G는 2018년 10월기준 4대매체 광고에 10억4855만원을 사용했다. 이 회사는 4대매체 광고비를 지난해(19억6306만원)보다 9억1451만원 줄였다.


한편 2018년 10월 기준 업종별 화장품 및 보건용품의 온라인 광고비는 9억7980만원으로 지난해(3억2929만원)보다 6억5051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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