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00
 
Home   >   뉴스   >   전체

[2018 부문별 결산] ③ 원부자재

해외시장서 호평...‘K-뷰티’ 명성 잇다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12-26 06:46       최종수정: 2018-12-26 06:46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SK바이오랜드.jpg

원부자재업체들이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성과를 확인한 한해였다. 신규 화장품원료사업 진출 기업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소재 부문이 국내 시장에만 의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해외 쪽 영업을 강화했다.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8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중금속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독성 및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옥설(옥파우더)의 영향’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옥설은 이 회사가 개발한 국산 천연소재로 최근 화장품 업계의 주요 이슈인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공해방지) 화장품 개발에 적용될 것이란 회사측 설명이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지난 8월 미백 원료인 ‘알파멜라이트’의 유럽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유럽 특허 등록에 따라 한국, 중국 등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10월엔 태국 방콕 BITEC에서 열린 In-cosmetics Asia에 참가해 주요 제품들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SK바이오랜드는 지난 10월  바이오셀룰로스 마스크팩 시트로 세계적 친환경 섬유인증 외코텍스(STANDARD 100 by OEKO-TEX®) 인증을 받았다. 외코텍스 인증은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선별한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이다.


이번 인증으로 SK바이오랜드는 바이오셀룰로스 시트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2011년 세계 최초로 미생물 발효 바이오셀룰로스 마스크팩 시트를 양산하는 데 성공한 SK바이오랜드는 중국 등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데 박차를 가해 왔다. 


용기전문업체 연우는 내년부터 중국 수요 증가에 발 맞춰 300억원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중국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지난 9월 글로벌 의료기기 품질시스템 인증을 취득해 글로벌 제약사 대상으로 수주 요건을 충족했으며 내년 제약 용기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다.


진주광택안료 전문 업체인 씨큐브도 올 한해 두드러진 수출 성과를 냈다. 회사의 수출시장 다각화 정책에 따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지로 수출이 확대 됐다. 럭셔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중화권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 회사의 성장을 견인했다.


내년 초 준공 및 정상가동이 예상되는 충북 진천의 3공장도 호재다. 이 공장은 EFCI GMP(유럽화장품원료협회 규격인증) 인증을 받아 공신력이 향상됐다.


에머슨퍼시픽은 지난 2월 그리스 키오스섬 영농조합과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만 생산되는 천연 물질인 매스틱(Mastic)의 한국·중국 지역의 화장품 원료 공급 독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화장품 원료사업에 진출했다. 매스틱은 키오스 섬에서만 자라는 유향수(Mastic tree)에서 분비되는 천연 반투명 수지로  뛰어난 진정효과와 함께 콜라겐 생성, 주름 개선, 여드름 치료 등에 효과적이다.


에머슨퍼시픽은 매스틱 레진, 파우더, 오일 등 원재료를 한국,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 등에 공급하며 안정적인 매출 구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