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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대표, "드럭스토어 공략이 일본시장 진출 열쇠다"

화장품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수출 다변화 전략 제안...현지법인과 협업 필요

입력시간 : 2018-12-03 17:17       최종수정: 2018-12-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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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미용학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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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일본화장품시장의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코스매랩 박진영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성신여대 미아운정캠퍼스에서 열린 화장품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전략’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K-뷰티의 일본 화장품 수출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보건산업진흥원과 화장품미용학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화장품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2조4500억엔(24조원)으로 스킨케어(46.5%), 메이크업(21.9%), 헤어제품(18%), 남성용제품(4.9%)등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판매채널은 드럭스토어가 6879억엔(6조원, 27.9%)으로 규모가 가장 크며 아마존 등의 통신판매(3071억엔, 13.2%), 슈퍼(2877억엔, 12.9%), 화장품전문점(2235억엔, 11.7%), 방문판매(2088억엔, 9.2%), 백화점(1833억엔, 8.5%), 기타(16.6%) 등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화장품 수입규모는 2683억엔(2조원)이다. 한국의 대(對)일본 수출규모는 212억엔으로 2016년 대비 17.4% 성장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프랑스(701억원, 14.3%), 태국(410억원, 14%), 미국(400억원), 중국(378억원)에 이은 5번째 규모를 갖고 있다. 한국제품중에선 스킨케어 제품의 비중(59%)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K-뷰티의 일본시장에서의 선전은 제3차 한류열풍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박 대표는 분석했다. 특히 10대~20대들에게서 인스타그램을 통한 팔로어수가 많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한국제품의 지속적인 홍보와 인지도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의 인기브랜드는 에뛰드하우스, 미샤, 더샘, 3CE, G9SKIN, 라비오뜨 등으로 인기상품은 더샘 퍼펙션 팁 컨실러,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스킨푸드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 G9SKIN 화이트휩핑크림(우유크림)등이 중저가에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본 화장품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선 통야(벤더)를 거쳐야만 소매매장 납품이 가능한 곳이 많기 때문에 일본내 현지 법인과 제휴를 하는 게 시장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일본어 패키지, SNS 및 온라인마케팅 진행 후 오프라인 진출, 철저한 품질관리(QC)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일본의 화장품 관련 전시회로 1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코스메도쿄(브랜드·OEM·원료사)를 비롯, 3월 일본 드럭스토어쇼(핼스앤뷰티·화장품벤더), 5월 뷰티월드재팬(에스테틱·화장품), 9월 동경 다이어트 뷰티페어(다이어트 건강식품) 등을 소개하며 각각의 제품 특성에 맞는 전시회 참가가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제3의 한류 등을 통해 지난해 최대 규모의 수출 증가율을 보인 일본 화장품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며 “일본 화장품의 주요 판매채널인 드럭스토어 공략을 위해 현지 법인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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