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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효과 효능 알리는 고객과의 소통 중요

AP김영소 상무, 화장품미용학회 세미나서 ‘R&D·마케팅 연결’ 강조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12-04 06:39       최종수정: 2018-12-0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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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소 상무.jpg

“화장품 R&D는 마케팅과의 연결이 가장 중요하다”


아모레퍼시픽 김영소 품질연구소장(상무)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북구의 성신여대 미아운정 캠퍼스에서 열린 화장품미용학회 추계학술대회 주제발표세션에서 자사의 ‘화장품 연구개발(R&D)동향’에 대해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상무는 고객과의 소통에 힘써 자사의 히트상품이 된 프리메라 와일드 씨드퍼밍 크림, 슬리핑마스크, 라네즈 미백크림 등을 소개하며 화장품의 R&D 성과는 고객가치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리메라 와일드 씨드퍼밍 크림은 낫토(납작콩)의 탄력개선효과를 안티에이징 제품 개발에 녹여낸 것이다.


제품 론칭에 맞춰 TV정보 프로그램에서 납작콩 스토리를 소개하고 납작콩의 R&D 관련 고객 체험 행사도 마련해 납작콩의 효능·효과 연구결과를 고객에게 알림으로써 성공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 제품의 핵심기술인 납작콩의 효능(탄력)을 소비자들의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셈플링을 할 때도 당시 유행하던 포켓몬고를 응용한 ‘탄력본능 찾기 게임’을 통해 관심을 극대화시켰다고 했다.


슬리핑마스크는 녹차 원료를 사용하는 수많은 화장품과의 차별화로 성공한 제품이다.연구팀이 새로운 녹차 원료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한 결과 30년 이상 자란 녹차나무의 뿌리에서 피부에 좋은 효능 성분이 나온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화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고영양이 연산되는 고농축 크림 제형과 고밀도 크림 전용 브러시 등을 담아 제품을 차별화했으며 주 고객층인 40~50대를 공략하기 위해 연구결과를 잡지 기사를 통해 홍보했다.


라네즈미백크림은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피부색에 관련된 척도는 국가·인종별로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글로벌 6개국 동시 임상을 통해 ‘피부색은 달라도 임상 효과는 동일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이밖에 미백 효능 연상이 극대화된 우유 제형 기술을 응용한 밀크제형을 개발하는 한편 메타포(metapho, 간접적인 암시) 등 글로벌 고객에게 효능 연구 결과를 동일하게 전달할 수 있는 체험 소통툴을 개발한 게 주효했다고 김 상무는 전했다.


김 상무는 “앞으로 고객의 유전특성, 피부상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화장품이 화장품회사들이 대비해야 할 R&D방향이 될 것"이라면서 "R&D 결과를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알려주는 프레임은 향후 마케팅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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