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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과 재미가 혁신” 국내사들 코스모팩서 대표제품 선봬

메가코스·리치코스 등 참가...코스나인 ‘코스모팩 어워드 수상’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11-19 06:49       최종수정: 2018-11-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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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과 재미가 K-뷰티의 혁신성이다”


K-뷰티 제조업체들이 지난 13~15일 3일간의 일정으로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코스모팩(COSMOPACK)에서 편리함과 재미를 더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였다. 코스모팩은 화장품 원·부자재 및 OEM·ODM, 설비 업체들이 참가하는 박람회다.


이번 전시회는 완제품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 홍콩과 구분돼 전문성을 더했다. 한국업체들은 대한화장품협회 등 23개 기관과 공동으로 총 316개사가 참가해 통합 한국관으로 운영됐다.


전시 주관사인 UBM에 따르면 코스모프로프 홍콩은 올해 전 세계에서 2800여개사가 참가했다. 이 중 한국 기업은 전체의 20%가 넘는 600개사, 역대 최대 규모이며 중국에 이어 전체 2위이다.  메가코스, 코스나인, 올리브, 리치코스, 창신 등이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OEM·ODM 업체인 코스나인은 코스모팩 어워드를 받은 마그넷 카라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코스모팩어워드(Cosmopack Awards)는 제품의 효능, 기술력, 혁신성, 스토리 등 다양한 분야를 까다롭게 체크해 최고의 화장품에 수여하는 영향력 있는 상이다.
마그넷 카라는 자력을 이용해 눈썹을 올려주는 기술이다. 코스나인만의 기술력으로 비타민C 제품을 투명병에 담길 수 있도록 한 블랑비타도 관심을 모았다.


메가코스는 마스크팩의 집중케어를 돕는 패치제품을 패키지로 함께 선보였다. 이 패치제품은 눈밑, 주름 부위에 마스크팩과 함께 붙이면 콜라겐 성분으로 인한 주름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마스크팩 성분과 함께 녹아 편리한 얼굴관리를 돕는 제품이라는 게회사측 설명이다.
또 자연유래 성분 500가지를 함유한 선스틱, 애견용 샴푸 등이 국내외 바이어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유씨엘은 자연주의 스킨케어, 헤어케어, 염모제, 코스메슈티컬, 제주화장품인증(Jeju Cosmetic Cert) 제품 등 특화 기술로 만든 다양한 화장품을 해외 기업 및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유씨엘 전시관은 화장품 콘셉트부터 아름다운 섬 ‘제주’의 자연물을 활용한 원료와 안정적인 제형화 기술, 제조 및 생산, 임상까지 고객 맞춤형으로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해비블로우(유리병 대체용기) 용기 전문회사인 올리브는 글라스폴리머(Glass polymer) 용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유리 블로우 용기의 무겁고 깨지기 쉬운 단점을 보완해 깨질 우려가 없으며 친환경 화학소재(PETG)를 사용해 내용물과의 반응을 줄인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엑체나 겔 성분 모두 안개 분사를 가능하게 한 ‘롱라스팅 안개분사 스프레이’는 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용기전문 업체 에스아이피도 자체 개발한 해비블로우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깨지기 쉬운 유리 제품의 단점을 보완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 구현이 가능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회사는 펌프용기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스크류 타입의 기능성 펌프를 개발해 내용물이 새는 것을 막고 안개분사를 돕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매년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개발력을 자랑하고 있는 색조용기 전문회사 리치코스는 환경 규제로 사용이 금지된 폴리아세탈(POM) 재질의 대체 소재인 폴립캡톤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이중용기 제품과 스포이드 캡 제품을 선보인 창신, 내용물이 굳지 않는 스크류 헤어캡을 선보인 팩킹샵, 듀얼쿠션콤팩트와 에코퍼프를 함께 내놓은 에스앤피월드 등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참가업체 관계자는 “매년 박람회 참가 업체가 늘어가는 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작은 부분에서 편리함과 재미를 제공해 주는 게 K-뷰티 혁신성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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