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홍콩서도 빛났다” K-뷰티, 세계 이목 집중

코스모프로프 홍콩...메디힐·엑소코바이오·스포메틱스 등 혁신 제품들 눈길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11-16 06:50       최종수정: 2018-11-19 13:39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용기.jpg

아시아 최대 화장품 박람회인 ‘23회 코스모프로프 홍콩(Cosmoprof HONGKONG)'이 14일 개막했다. 


 UBA Asia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16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완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화장품 원·부자재 및 OEM·ODM, 설비 업체 대상 박람회인 코스모팩(COSMOPACK)은 13~15일 아시아 월드 엑스포 센터에서 펼쳐졌다. 두 전시회를 합친  총 전시면적은 10만8600㎡에 이른다.


개막 첫날 찾은 박람회장은 인종전시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다양한 피부색의 바이어들을 볼 수 있었다. 주최측은 130여개국에서 8만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로라 하는 글로벌 브랜드들 사이에서 국내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한국관에도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구성한 한국관은 Hall1E 화장품관, Hall3E, 3F 스파 및 뷰티살롱관, Hall5 화장품관, AWE관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었다. 각 관마다 공동혁신과 기술력이 담긴 제품들이 바이어들의 발길을 잡았다. 


뷰티 디바이스 효능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며 귀를 기울이는 바이어가 있는가 하면  마스크 시트를 실제로 붙여 보는 바이어도 눈에 띄었다.  외국 바이어들  사이에 섞여 한국관의 제품을 자세히 살펴봤다.


마스크팩 ‘기능에 혁신을 더하다’


맥스클리닉은 지난달 국내 론칭한 미세전류 마스크팩인 '풀페이스 코어 텐션 강화 프로그램'을 들고 나왔다. 이 제품은 뷰티 디바이스와 마스크 시트가 결합된 신개념 프리미엄 홈케어 제품으로 집에서도 피부 탄력을 살릴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의 '코어'라 불리는 얼굴 탄력의 중심이 약해져 발생하는 피부 노화 문제 개선을 돕는다. 노화로 인해 손실되는 피부 속 생체전류(40~100μΑ 수준)와 가장 유사한 미세전류 자극을 이용해 피부 속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탄탄한 피부로 가꾸는 원리다.


이밖에 국내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드 프로폴리스 뉴트리션 오일폼’과 ‘로스비타민 브라이트닝 워터’ 등의 인기 제품을 비롯,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발사 맛사지 크림 등 글로벌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바이오셀룰로오스와 골든칩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은 피부 온도를 낮추는 즉각적인 쿨링 임상을 통해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키고 피부 노화의 원인인 열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피부 탄력과 안티에이징을 돕는다.


바이오셀룰로오스는 피부 단백질과 유사한 3차원 미세 망상 구조를 갖고 있어 수분 전달력이 뛰어나고 피부 밀착력이 좋으며 각질과 노폐물, 피지의 흡착력이 탁월해 보습·청정의 이중 기능을 지니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골든칩 마스크팩은 마스크팩과 뷰티 디바이스를 결합한 신개념 제품으로 현대홈쇼핑과 공동 연구해 개발한 지압 압박 마스크다. 순금성분을 함유한 골든칩 14개가 안면의 주요 혈점을 자극해 피부 순환을 돕는다.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골든칩들이 얼굴 부기를 완화해주며 리프팅 및 브이라인 개선에 도움을 준다.


엑소코 바이오.jpg


바이오코스메틱이 ‘대세’


셀트윗, 엑소마지, 셀로좀, 에이액스씨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엑소코바이오는 엑소좀을 활용한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엑소좀은 암 치료 등에 사용되는 줄기세포 유래 생리 활성 물질로 나쁜 세포의 치료효과가 입증된데다 저자극성이기 때문에 영·유아들도 사용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홈케어, 스파, 클리닉 라인을 통해 피부에 가장 적합한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엑소좀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줄기세포 이후 차세대 바이오화장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앤씨바이오는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바이더닥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몸속 단백질인 제그(ZAG)를 펩타이드 형식으로 활용해 아토피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아토피 개선에 특화된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만큼 향후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혁신·아이디어 상품들 ‘눈길’


레포츠 활동에 특화된 스포츠 전문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스포메틱스는 트리플샤이닝쿠션으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 쿠션'으로 유명한 이 제품은 본제품 안에 광채밤과 립밤이 함께 들어 있는 3IN1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쿨링 효과까지 갖췄다.


특히 쿠션에 함유된 세 가지 항산화 에센스가 자연노화와 광노화를 동시에 예방해 피부노화를 지연시킴으로써 토털 안티에이징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포메틱스의 이중텐션 쿠션은 특허받은 담지체(擔持體)를 사용해 제품의 양을 고르게 조절해 얇게 발리는 게 특징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론칭하지 않았다. 


스포메틱스 정봉규 대표는 “여성의 파우치를 가볍게 하면서 수정화장이 편리한 자사의 제품들이 참관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럿티카는 브이톡스, 필, 큐어패치 등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로 참관객들을 맞았다.


브이톡스 패치는 붓기완화, 이중턱 등을 개선해 주는 제품으로, ‘브이라인을 만들어준다’는 효과를 연상할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에 일러스트를 삽입했다. 필 패치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미세침(마이크로니들)이 얼굴에 직접 작용해 탱탱한 피부를 선사하며 큐어패치는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을 완화해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K-뷰티가 세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원천기술과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선 국내업체들의 노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