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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오프라인 결합, 화장품 소비 및 판매 행태 변화 불러올 것"

WGSN 뷰티 수석 에디터 '뷰티의 미래'에서 가상현실 잠재력 강조

입력시간 : 2018-11-13 06:50       최종수정: 2018-11-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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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의 뷰티 기술 혁신이 오프라인 매장 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테레사 이(Theresa Yee) WGSN 뷰티 수석에디터는 12일 삼성동 위워크에서 열린 ‘The Future of Beauty’ 발표를 통해 “뷰티업계는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혼합 현실은 소비자가 신제품을 시도하는 방식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의 제품 판매 등도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메이크업을 돕는 보조 프로그램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오프라인 매장이 방문객을 모으기 위해서는 ‘스마트 미러’, ‘매트릭스 아카데미’ 등과 같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가상현실은 비교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엄청난 잠재력이 있어 뷰티업계 전반에 걸쳐 도입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나소닉의 ‘스마트 미러’는 이미지 분석을 통해 피부를 평가하고 사용자별로 3D프린팅된 메이크업을 맞춤 제작해쥰다. 또 가상으로 사진에 메이크업을 적용해 제품 사용법도 알려준다.


로레알은 ‘매트릭스 아카데미’를 통해 헤어 전문가용 교육 도구로 가상현실을 이용하고 있다.


이 수석에디터는 “온라인상에서의 뷰티기술 확산은 소매 공간 자체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며 오프라인 매장은 교육, 행사, 엔터테인먼트 등 판매 이외의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천연 스킨케어에 주력하는 브랜드는 웰빙 전문가와 파트너십을 맺고 내면의 미를 살리고 마음을 살필 기회를 제공하는 등 피부 관리에 대해 더욱 포괄적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뷰티 브랜드들이 다양한 피부 타입과 피부톤을 겨냥한 제품과 광고캠페인을 개발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관용과 평등을 행해 나아가는 세계적인 추세와 마찬가지로 인종, 성별 또는 성적 취향에 관계없이 다양성을 수용하는 것이 뷰티업계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Z세대는 기존의 남녀 성별 구분을 거부하고 대다수 남성이 스킨케어와 향수 제품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등 뷰티와 스킨케어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중요한 신체적 변화를 겪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도 출시됐다. Phytomore, Stratum C 등은 호르몬 노화 관련 제품을 만드는 등 폐경기 여성을 위한 스킨케어 분야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수석에디터는 “센스 있는 브랜드들은 이미 제품 개발과 의사소통에 있어 다양성과 포괄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는 색상군을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개척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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