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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다른 ‘월그린’과 ‘버치박스’의 콜라보레이션

‘월그린’ 매장서 ‘버치박스’ 제공 서비스 고객들 체험케

입력시간 : 2018-10-05 14:55       최종수정: 2018-10-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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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와 드럭의 만남..


미국의 양대 드럭스토어 체인업체 ‘월그린’(Walgreens)과 화장품 샘플 체험 서브스크립션 마케팅업체 ‘버치박스’(Birchbox)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4일 공표했다.


‘월그린’의 일부 매장 내에서 ‘버치박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것.


이에 따라 ‘월그린’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고급 뷰티 브랜드 제품들을 접하고 쌍방향성 및 접근성이 향상된 방식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월그린’의 디지털 공간에서 ‘버치박스’ 스토어에 접속할 수도 있게 된다.


‘월그린’ 측은 이 같은 내용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면서 ‘버치박스’의 소수지분을 매입할 예정임을 함께 공개했다.


이 같은 내용은 ‘월그린’이 미국 내 50개주(州) 뿐 아니라 컬럼비아 특별구(즉,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및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제도 등에 총 9,800여곳에 달하는 드럭스토어를 보유한 데다 옴니채널 사이트 www.Walgreens.com까지 운영하고 있는 공룡 유통업체임을 상기할 때 주목할 만한 것이다.


양사는 우선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서비스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초까지 미국 내 11개 주요 도시들에 산재한 11개 ‘월그린’ 매장에서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그린’의 리차드 애쉬워스 대표는 “우리의 고객들은 따뜻하게 맞이하고 접근성이 향상된 환경에서 가장 원하는 브랜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기를 원한다”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매장 내 뷰티 공간에서 ‘버치박스’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추가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된 것은 ‘월그린’에서 차별화되고 수준높은 뷰티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고자 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괄목할 만한 진일보가 이루어진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무엇보다 ‘버치박스’와 협력을 통해 ‘월그린’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뷰티 체험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고급 포트폴리오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버치’박스의 공동설립자인 캐시아 보챔프 회장은 “우리는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다가서고자 하는 우리의 소임을 다하는 데 도움을 제공해 줄 흥미로운 파트너를 ‘월그린’에서 찾았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보챔프 회장은 “우리 ‘버치박스’는 이처럼 시장에서 70%를 점유하면서도 불충분한 서비스를 받아왔던 고객들과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지출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월그린’과 관련, 보챔프 회장은 “뷰티 부문을 공략하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 온 데다 다양한 체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우리와 공유한 유통업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 쇼핑 및 디지털 쇼핑의 통합적인 체험이 가능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그린’ 체인점들의 매장 내부에서 이루어진 점내(店內) ‘버치박스’ 체험은 40여종의 고급 뷰티 브랜드 제품들이 진열된 가운데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이곳에는 ‘버치박스’ 측에 의해 교육받은 ‘월그린’ 소속 뷰티 컨설턴트들이 배치되어 고객들에게 상담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월그린’의 파일럿 스토어에서 ‘버치박스’가 제공하는 매월 맞춤 샘플제품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빌드 유어 오운 버치박스’(BYOB: Build Your Own Birchbox)라는 명칭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것은 ‘버치박스’의 뉴욕 및 파리 소재 플리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비스와 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현재 ‘월그린’은 전체 체인점 가운데 미국 내에 소재한 3,000여 매장에서 다양한 뷰티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업종을 달리하는 ‘월그린’과 ‘버치박스’의 콜라보레이션이 소비자들에게 화젯거리로 회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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