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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 새 패러다임에 ‘바이오코스메틱’이 해법

조재열 교수, ‘나고야 의정서’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적합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10-02 06:46       최종수정: 2018-10-0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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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스메틱이 화장품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 조재열<사진> 교수는 9월 27일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코스메틱산업 동향과 신기술 동향 세미나에서 ‘신규미백소재 개발을 위한 세포생물학적 접근’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나고야의정서로 인해 천연 화장품 소재의 출원이 감소하고 있는 만큼 국내 천연물을 이용한 새로운 타깃 연구가 필요하며 이에 바이오코스메틱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나고야 의정서는 생물자원을 활용하며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으로 8월 18일 국내 발효됐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국내 136개 제약·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내 및 해외 생물자원을 이용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45.6%에 달하며 51.4%가 중국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총수익금의 0.5%~10%의 로열티를 공유할 것으로 알려져 이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경제적 손실은 3000~5000억원에 달할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천연·식물자원의 새로운 타깃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Autophagy(자가포식), Molecular Biology(분자생물학), Cell Biology(세포생물학), micro RNA(마이크로 리보핵산) 등을 활용한 바이오코스메틱의 신규 가치 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조 교수의 설명이다.


조 교수는 “국내 천연자원 중 유효성분을 가진 식물자원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국내 천연물을 이용한 새로운 타깃 연구가 필요한 만큼 바이오코스메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바이오코스메틱학과 김성규 교수는 ‘바이오코스메틱유니크’란 주제 발표를 통해 “6.4%의 글로벌 연간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항 노화 바이오산업에 바이오코스메틱이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코스메틱은 고용유발계수와 부가가치유발효과가 각각 9.93, 0.69로 타 산업(자동차, 화학, 전지전자)에 비해 고용유발계수와 부가가치유발효과가 높은 고부가가치 첨단 수출 산업이라는 것.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산업환경에서 국내 바이오코스메틱 산업이 전략적 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했다.


김 교수는 “화장품산업의 패러다임이 단순감성호소에서 과학적인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 경공업에서 첨단 기술집약적으로 기본 기능에서 코스메슈티컬(Cosmeceautical, 기능성화장품)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바이오코스메틱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가 빠른 변화에 해법을 제시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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