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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 고급화 ‘가속중’...소비자 맞춤형 전략 필요

서비스 분야 지출 증가 예상, 고가 ‘프리미엄 스킨케어’ 성장중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09-28 06:50       최종수정: 2018-09-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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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 고급화.jpg

향후 중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들은 중국소비자들의 고급화 경향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맹맹 KOTRA 중국 칭다오무역관이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은 소비 고급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품질과 거주 도시별 선호제품 파악에 따른 시장 공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현재 중국 소비자들은 '의식주(59.1%)'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하며 향후 여행, 헬스케어 등 서비스 분야 지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이관즈쿠(易观智库)에 따르면 1, 2선 도시(정치, 경제 중심도시·대도시)는 개인 기호제품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소형가전제품(전동칫솔 등)과 운동건강제품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3, 4선 도시(경제규모 중상급 도시)는 좋은 품질 및 일상과 밀접한 생활용품이 빠르게 성장중으로 영유아제품, 생활용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엔 체육, 건강, 여행 등 서비스 소비가 증가 추세이며 1인당 평균 체육활동 비용은 39.3%, 의료서비스 24.6%, 숙박비 37.8%, 교통비 22.8% 증가했다.


특히 중국 소비자 34%는 상품의 품질만을, 66%는 품질과 가격 모두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제품군은 스킨로션, 세면도구, 청소도구, 욕실용품 등이 톱 3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중국 스킨케어시장 매출액은 1866억 위안으로 2016년 대비 10.3% 증가했으며 가처분소득의 증가와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전체 스킨케어 제품 중 프리미엄 고가 제품들의 매출액 성장이 2016년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 


헬스 및 여행 분야도 소비 고급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헬스는 대중들의 인식 속 품격 있는 삶의 새로운 기준이 돼 장비, 패션, 보조식품 등의 전면적인 소비 상승을 가져오고 있다.


전문화와 유행화는 건강소비 고급화의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직장인이 구매력 있는 소비자로 꼽히고 있는 만큼 이들을 타깃으로한 간식, 방석, 소형전자제품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중국의 노동시간은 하루 최소 3분의 1이상 차지해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에 관심이 많으며 남성은 키보드, 마우스, 이어폰 등 컴퓨터 부품에 관심도가 비교적 높고, 여성은 자신의 신체, 소형가전제품, 간식거리, 화기애애한 사무실 분위기를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맹맹 KOTRA 중국 칭다오무역관은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중국 소비자들의 고급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중국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들의 연령, 거주도시별 트렌드에 따른 ‘중국 소비자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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