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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콸콸콸” 겨드랑이 다한증 고민 이젠 “찔끔”

美 신생기업 제한제..땀 배출량 60% 감소 전언

입력시간 : 2018-09-13 15:20       최종수정: 2018-09-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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콸콸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서 창업한 스킨케어 스타트업 컴퍼니 카프(Carpe)가 땀을 과도하게 흘리는 다한증(多汗症)을 완화시켜 주는 OTC(over-the-counter) 겨드랑이 제한제(制汗劑)를 개발하고 지난 5일부터 발매에 들어가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카프의 겨드랑이 제한제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이 제품이 미국에서 적용되고 있는 강력 제한제의 기준선을 훨씬 뛰어넘는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강력 제한제의 경우 법적으로 땀 배출량을 최소한 30%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입증되어야 하지만, 카프의 겨드랑이 제한제는 평균적으로 60% 이상 감소시켜 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이 회사 측의 전언이다.


그렇다면 현재 미국에서 다한증으로 인해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줄잡아 1,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주목할 만한 효능이다.


이와 관련, 다한증은 남‧녀를 불문하고 전체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청소년들에게 가장 심각한 고민거리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지난해 개최되었던 미국 피부의학회(AAD)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 가운데 17% 안팎이 임상적으로 다한증 환자들인 것으로 사료되고 있을 정도.


카프의 공동설립자 가운데 한사람인 데이비드 스프라트 대표는 “다한증으로 인한 말 못할 고민을 상기할 때 이처럼 가격이 높지 않고 효과적이면서 자극성도 없는 제한제를 발매할 수 있게 된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상당히 고무적인 일일 것”이라며 “나 자신도 다한증 환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공동설립자인 캐스퍼 쿠비카 최고 운영책임자(COO) 또한 10대 청소년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다한증으로 고민해 온 사람이라고 스프라트 대표는 덧붙였다.


쿠비카 최고 운영책임자는 “시장조사 결과를 보면 다한증 환자들 가운데 65%가 신제품 제한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 만큼 현재 발매되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불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뒤이어 “이처럼 많은 다한증 환자들이 효과적인 제한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어려움을 잘 알기 때문에 최적의 효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우리가 개발하고자 나섰던 것”이라고 회고했다.


천연 유칼립투스 오일을 함유한 이 제한제는 제품 안에 포장되어 있는 소프트-폼 도포기구를 사용해 환부에 도포하면 된다.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으려면 아침시간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 두 번씩 도포해야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게 카프 측의 설명이다.


카프 겨드랑이 제한제는 온라인 사이트 www.CarpeLotion.comwww.Amazon.com에서 발매가 착수됐다. www.CarpeLotion.com에서 2개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경우 1회에 한해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줄줄 흐르는 땀으로 인해 고민해 왔던 다한증 환자들이 신제품 제한제 덕분에 고민을 덜 수 있게 될 모양이다.


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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