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미세플라스틱 천연 대체물질 ‘오트 바이오비즈’

영국 화장품 원료업체 오트 코스메틱스 발매 착수

입력시간 : 2018-09-10 15:56       최종수정: 2018-09-10 15:59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Oat_BioBeads.jpg

오트 코스메틱스(Oat Cosmetics)는 곡물의 일종인 귀리에서 추출한 품질높은 천연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로 글로벌 마켓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기업이다.


그런 오트 코스메틱스가 해양으로 유입되었을 때 생분해되는 100% 천연 마이크로비드 ‘오트 바이오비즈’(Oat BioBeads)를 개발하고 성공적인 발매에 들어갔다고 지난 6일 공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트 바이오비즈’는 오트 코스메틱스가 보유한 최신 콜로이드 오트밀 기술과 미정질(微晶質 ) 셀룰로스 기술 등이 결합되어 개발된 마이크로플라스틱 대체물질이다.


특히 ‘오트 바이오비즈’는 해양으로 유입된 마이크로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문제를 해결하고 피부에도 뛰어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능케 하고 있다.


오트 코스메틱스의 제임스 데이벨 마케팅이사는 “지난 5년여 동안 마이크로플라스틱 비드(beads: 구슬)가 글로벌 화장품업계의 화두로 부각되어 왔다”며 “최근 들어서는 주요 언론에서도 앞다퉈 핫이슈로 다루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게 제고되었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마이크로플라스틱 비즈는 대부분의 하수처리 시설에서 걸러지지 않은 채 수로를 거쳐 바다로 유입되면서 어류를 포함한 해양생물들에 의해 먹이로 오인되어 섭취되고 있는데, 이 경우 해양생물들에게 치명적이거나 독성을 유발할 수 있고 먹이사슬을 통해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데이벨 이사는 강조했다.


데이벨 이사는 또 “우리 오트 코스메틱스는 이 같은 이슈을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천연의 귀리 추출물 화장품 원료의 사용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이번에 우리가 발매에 들어간 ‘오트 바이오비즈’는 그 같은 연구‧개발 노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마이크로플라스틱은 최근들어 세계 각국에서 사용이 금지되고 있는 추세이다.


‘오트 바이오비즈’가 생분해되는 데다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천연의 마이크로플라스틱 비즈의 대안으로 세계시장에서 각광받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오트 바이오비즈’는 미디엄 사이즈의 제품이 0.8~1.4mm/800~1,400µ/14~20# 크기이고, 라지 사이즈 제품은 1.4~2.0mm/1,400~2,000µ/20~30#이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뷰티캠퍼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