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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진출" 화장품기업들, 작년 계열사 16개 더 늘려

코스맥스·한국화장품·스킨앤스킨·제닉...해외법인 설립 등 요인

방석현 기자   |   sj@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8-08-08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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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그룹의 지주회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는 2017년 9월 지분 100%를 소유한 계열사 싸이칸아이티티를 흡수 합병했다.


코스맥스는 이 합병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영업 및 경영 효율성 증대를 비롯한 통합 전략 수립과 운용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1년간 COSMAXCOMPANYLIMITED(태국 방콕), COSMAXWESTCORPORATION(미국 뉴저지), COSMAXUSACORPORATION(미국 오하이오), NU-WORLDCORPORATION(미국 뉴저지)등의 계열사 4개를 늘려 27개 계열사가 됐다.


국내 주요 화장품기업들이 신사업 진출 및 경쟁력 강화 수단으로 계열사를 늘리고 있다.


국내 화장품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올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10개 기업들의 총 계열사 수는 92개로 지난해 1분기 76개에 비해 16개가 늘었다.


이같은 화장품기업들의 계열사 증가는 활발한 신사업 진출과 해외법인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토니모리는 그루밍랩과 에이투젠이란 계열사를 늘려 8개 계열사가 됐다. 화장품판매와 건강기능식품판매업의 강화를 위한 행보다.


한국화장품은 THE SAEM COSMETICS CORP이란 신규 법인을 설립해 6개 계열사가 됐다. 이는 태국(THE SAEM THIALAND, 2011년), 중국(상하이더샘화장품유한공사, 2016년)에 이은 세 번째 해외 법인으로 미국 화장품 사업 강화를 위한 행보다.


스킨앤스킨은 지난해 5월과 9월 에이디엔티와 미래모바일을 자회사로 편입해 6개 계열사가 됐다. 에이디엔티는 케이팝스타 ‘샤넌’이 전속모델인 화장품회사로 이 인수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효과 및 할랄 화장품 진출을 위한 행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닉은 중국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해에 ‘셀더마 상하이 화장품 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제닉은 제닉 상하이화장품 유한공사, 제닉 상하이 상무 유한공사 등의 3개 계열사가 됐다.


에스엔피월드는 용기사출업체 아이폭스코리아를 인수해 계열사 1개를 늘렸다. 에스엔피월드는 향후 화장품 용기제품의 비중 확대 및 전체 매출 증가를 기대한 행보다. 또한 메이크업 소품 제조와 자회사의 펜슬·스틱제품의 기술력 결합 시너지로 특화된 메이크업 용기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이란 회사측 설명이다.


프로스테믹스는 리더스솔루션과 리딩프로스란 계열사를 늘려 10개 계열사가 됐다. 리딩프로스는 리더스코스메틱과 프로스테믹스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비건사이언스(동물성 성분 미사용) 기술 기반의 뷰티&헬스 기업이다.


이밖에 잇츠한불(이네이처코리아), 미원상사(Miwon Nantong Chemical, 미원스페셜티케미칼), MP한강(MR.PIZZA THAILAND, MPI Foods Private Limited)등도 계열사를 늘려 해외사업과 신사업진출 강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화장품기업들이 신사업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열사를 늘리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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