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푸드메틱] 영양소의 보고, 세계 3대 장수푸드 ‘양배추’

약재만큼 뛰어난 건강 효능··· 미용 푸드로도 각광

임흥열 기자   |   yhy@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06-29 11:32       최종수정: 2018-06-29 11:36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스킨푸드_양배추1.jpg

고대 로마 시대부터 꾸준히 영양푸드로 사랑받아온 양배추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다. 일상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면서도 효능은 약재만큼이나 뛰어나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라고도 불린다. 위궤양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비타민 U가 함유되어 위 건강을 돕는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고 비타민 A·C·E·K·C, 칼슘, 칼륨, 식물성 식이섬유, 인, 요오드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웰빙푸드다. 여드름이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 예방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 정화에도 도움을 줘 미용 푸드로도 각광받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건강 솔루션
양배추는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꾸준히 건강식으로 활용되어온 역사가 매우 깊은 푸드로,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가 원산지이지만 현재는 비닐하우스 재배 덕분에 사계절 내내 어렵지 않게 구입이 가능하다. 브로콜리, 콜리 플라워, 케일, 콜라비 등과 같은 종이며 살짝 데쳐 먹거나 날 것으로 먹는 것이 좋다. 위 건강, 면역력 강화, 뼈 건강, 항산화, 항노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서양에서는 예로부터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라고 불려져온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맛과 영양 모두 훌륭해 현재까지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푸드다.

대표적 항궤양 식품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맵고 짠 음식을 일상적으로 먹는 한국인들은 만성 위장질환에 시달리기 쉽다. 위장질환에 양배추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는데, 일례로 1940년 미국의 스탄흐트 대학 의학부의 가네트 체니 박사는 ‘신선한 양배추는 자연적인 항궤양 식품’이라고 전했으며, 연구 결과에서는 위궤양이 발생한 실험 동물에게 양배추즙을 한 방울씩 투여했더니 병이 완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배추에는 위 점막의 재생을 도와주는 비타민 U, 출혈을 막는 비타민 K가 풍부하여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염, 위궤양과 같은 질환을 예방해주므로 위장병이 있는 사람이 양배추즙을 매일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뛰어난 해독, 항암 효과
양배추에는 인돌, 안토시아닌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양배추 추출물을 이용하여 유방암 세포에 대한 항암효과를 측정한 보고가 있다. 다양한 농도로 양배추 추출물을 유방암 세포에 노출시킨 후 세포활성, 세포사멸 관련 유전자 발현과 같은 다양한 항목을 검사했다. 양배추 추출물의 농도가 올라갈수록 결과는 긍정적으로 나타나 양배추가 유방암 세포의 사멸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 양배추에 다량 함유된 인돌-3-카비올 성분은 인체 대장암 세포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도 있다. 인돌-3-카비올은 종양 세포, 유방암 세포, 전립선암, 대장암 그리고 자궁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체 유방암 세포와 자궁경부암 세포의 전이를 억제한다고 보고된 바도 있다. 이처럼 양배추는 실제 항암과 관련된 많은 연구 결과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 항암 채소다.

스킨푸드_양배추2.jpg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푸드
양배추는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클렌즈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좋은 푸드다. 양배추는 칼로리가 100g당 20kcal로 매우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양배추에 함유된 풍부한 식물성 식이섬유는 장 기능을 원활하게 해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클렌즈 주스를 만들 때 양배추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서는 오렌지, 블루베리, 레몬, 사과 등의 과일즙을 함께 넣고 만들면 쓴맛이 상쇄되어 좀 더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색소침착 및 여드름 예방 등 피부미용에도 좋아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C와 무기질은 피부를 매끄럽고 환하게 가꿔주며, 유황 성분은 여드름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양배추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 성분은 신체의 염분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여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는 항산화 효과로 피부를 보호하고 탄력을 높여준다. 양배추를 우유, 밀가루와 함께 넣고 갈아 천연팩으로 만들어 활용하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최근에는 양배추를 원료로 하는 화장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자료제공: 스킨푸드
■자문: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차윤환 교수

qKpZybb33tbIKMzrrreHI78dH.jpg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