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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니큐어 시장 소비층 확대… “맞춤형 전략 수립해야”

오프라인 유통 및 온라인 마케팅 활용 필요

김재련 기자   |   chic@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8-06-11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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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미용과 패션에 대한 관심 증가와 개성화된 소비 추세에 따라 중국의 매니큐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층의 확대에 따른 중국 시장 진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곽시은 KOTRA 중국 시안무역관은 ‘중국 매니큐어 시장 동향’ 자료를 통해 “중국 내 소비층의 다양한 확대에 따른 맞춤형 전략과 오프라인 유통 및 온라인 마케팅 활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중국 매니큐어 시장은 2012년 이후 지속 성장하고 있다.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중국 매니큐어 시장규모는 2017년 422.9억 위안으로 2012년 대비 14.4% 성장했고, 2012년 이후 6년 동안 완만하게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체 네일제품 중 매니큐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87.4%다. 주요 타깃은 고학력의 20~30대 소비자이며, 이들은 네일아트를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일 제품 및 매니큐어를 사용하는 소비층이 보다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5년간 중국 내 매니큐어 판매 현황.jpg

특히 손․발톱 강화제 및 관리제의 경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사용하기 시작하고 있다. 또 유아용 어린이용 화장품의 시장규모가 성장하면서 유아용 어린이용 매니큐어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유로모니터의 지난해 소매대상 네일제품 브랜드 이용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 메이블린뉴욕, 자, 입생로랑, 에뛰드하우스가 1~5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니스프리는 2014년 4%의 점유율에서 2017년 23.5%로 성장했다. 중국 네일 시장의 경우 2% 이하의 브랜드가 전체 네일 제품 브랜드 점유율의 약 50% 차지하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하다.

중국 2017년 네일아트 온라인 산업 연구 보고의 발표에 의하면 네일아트 시장 제품별 점유율 중 매니큐어가 66%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전문 네일아트 숍이 전문화 서비스화되고 있으며, 전문 네일아트 숍에서만 할 수 있었던 젤 네일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젤 네일 매니큐어와 전용 기기가 저렴하게 판매되면서 집에서 스스로 손톱관리를 하는 셀프네일이 확대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인조 네일아트 손톱이나 네일 스티커, 유아용 매니큐어 등과 같은 새로운 매니큐어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인조 네일아트는 직접 바르는 것에 비해 자유롭게 수시로 탈부착하며 편리하게 미용 효과를 낼 수 있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시은 무역관은 “중국에서 개성 표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 시장 확대와 동시에 매니큐어를 사용하는 소비자군이 다양해지고 있다. 아직까지 중국 매니큐어의 인식은 색상이 있는 제품 위주지만, 손톱과 발톱의 강화 제품이나 영양제와 같은 케어 제품으로 확대되면 더 다양한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한국 화장품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되, 다양화된 소비층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화장품 전문매장, 네일아트숍 등을 타깃 공략하면서 타오바오와 징동, 샤오홍슈, 샤오홍춘 등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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