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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옥 회장, 코리아나 법인에 개인 유물 4826점 기증

조선시대 공예품의 정수 ‘화각경대’도 전달

김재련 기자   |   chic@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8-04-12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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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 보도자료 첨부이미지_출력용.jpg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이 수십 년간 개인적으로 모아온 유물 총 4826점을 코리아나 화장품 법인에 기증했다. 

유상옥 회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스페이스 씨(space*c)’에서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등 주요 문화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물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송파 유상옥 회장이 지난 수십 년간 개인적으로 모아온 화장 유물 등이 포함된 총 4826점이 코리아나 화장품 법인에 기증됐다. 이로써 코리아나 화장품은 유상옥 회장이 기증하는 유물과 기존의 소장품을 더해 76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게 된다.

기증된 유물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로 도자기, 장신구, 복식, 화장도구 및 고문서와 서화 등이다. 이 가운데 청자상감 기법으로 만든 청자상감모자합과 조선 시대 공예품의 정수를 보여주는 화각경대는 조형적 우수성과 희귀성으로 상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유물이다.

유상옥 회장은 “50여 년에 가까운 유물 수집과 30년의 기업 경영을 하면서, 국가의 힘은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국민의 문화 수준에서 결정된다는 것을 알았다”며, “본인 소장 유물을 기업에 기증하여 기업의 문화경영에 모범을 보이고, 코리아나화장품은 기증받은 문화재를 전시와 학술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문화 보전에 힘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코리아나 화장품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 박물관인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미술관’을 15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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