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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저우 공장 가동으로 제3의 도약 실현한다”

잇츠한불 표형배 부사장

임흥열 기자   |   yhy@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04-05 06:57       최종수정: 2018-04-0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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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표형배 부사장은 요즘 누구보다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중국 후저우 공장 완공과 함께 지난해 12월 중국 사업 총괄 책임자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기 때문이다. 잇츠한불 중국 상하이 법인대표와 한불화장품 후저우 법인대표가 현재 직함이다. 2020년 글로벌 코스메틱 컴퍼니로의 도약이라는 잇츠한불의 중장기 목표 달성이 그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잇츠한불은 2015년 11월 후저우 화장품산업단지 입주를 공식 발표했다. 중국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대표 종합화장품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내린 결단이었다. 해외 기업 중 처음으로 입주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6월 말 공장 건립이 마무리됐고 8월 초 준공허가, 10월 말 생산허가를 취득했다. 그리고 올해부터 가동이 본격화된다. 과정은 순조로웠다.

“중국 절강성에 위치한 후저우는 지리적으로 항저우, 상하이, 난징을 2~3시간 거리에 두고 있는 교통의 요지로 화장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부자재의 수급이 용이합니다. 또 태호와 모간산 같은 청정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여기에 시·진 정부와 뷰티타운 관계자들이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가히 최적의 화장품 생산단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저우 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잇츠한불은 시그니처 제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와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등의 현지 생산과 유통이 가능해졌다. 1차 계획은 기초와 색조 제품을 연간 3600만개 생산하는 것으로 고용 인원은 250~3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지 않은 규모다.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전용 브랜드 출시와 더불어 현지 로컬 업체의 OEM·ODM 생산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앞으로 단지 조성이 완료되고 기타 인프라가 마무리되면 후저우 뷰티타운은 글로벌 화장품 클러스터로서 그 어느 곳과 비교할 수 없는 조건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후저우는 다른 지역에 비해 토지, 건설과 관련된 초기 투자 비용이 저렴하고, 정부와 지역의 관심과 협조가 높아 기업이 직면하는 여러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후저우 공장은 잇츠한불이 또 다른 차원으로 올라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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