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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네일부터 드릴 머신까지 네일 트렌드 한자리에

한국뷰티산업협회 ‘2018 코네일 엑스포’ 성료

입력시간 : 2018-04-04 06:55       최종수정: 2018-04-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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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네일 디자인 덕분에 눈은 호강했지만, 제품을 대량 구매하다보니 주머니는 가벼워졌어요.”

3월 30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코네일 엑스포(KONAIL EXPO)’ 행사장 입구는 전시 첫날 이른 시간부터 많은 인파로 붐볐다. 네일아트가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듯 행사장 내 입구 쪽 네일재료상 부스에서 다양한 네일케어 제품을 구매하고 계산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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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뷰티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네일산업 전문 전시회 ‘2018 코네일 엑스포’에서는 네일케어·네일아트 제품 및 기자재, 풋·보디케어, 속눈썹·반영구 제품, 왁싱 제품 등 다채로운 품목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네일숍 창업을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네일업계 관련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네일아트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방문객들이 부스를 찾았다. 특히 네일숍 점주 등 네일업계 관계자에게는 올해 봄·여름 시즌을 선도할 네일 트렌드와 정보를 한자리에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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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와로브스키 코리아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트 유어 스타일(Swarovski Create Your Style) 부스를 전시장 로비에 설치하고, 일본의 유명 네일 아티스트인 타케하라 치하루의 네일아트 시연회를 선보여 주목도를 높였다. 행사장 내에는 ‘창고 대방출 최대 80% 할인’, ‘파격세일’, ‘완전대박 최대 80% 슈퍼세일’ 등의 자극적인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와 함께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가를 내세운 부스들이 눈에 띄었다.

이와 더불어 각 부스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도 진행됐다. INS 코리아의 젤네일 브랜드 ‘메모리 젤웨어’의 경우 부스 옆에 설치된 특설 체험 존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손톱나라 네일아트가 선보인 브랜드 ‘미스블라썸’은 네일리스트를 대상으로 데모 시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고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인스타그램 리그램 이벤트 등 SNS 마케팅을 진행하는 브랜드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봄과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핑크와 피치 등 뉴트럴 계열이나 파스텔 컬러부터 비비드 컬러까지 다양한 컬러의 젤 제품이 대거 등장했다. 발색력이 뛰어난 제품 뿐 아니라 세밀한 아트 표현이 가능한 제품, 또 아트를 좀 더 쉽고 빠르게 구현하도록 도와주는 최신 네일 제품들이 살롱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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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가업체 대표는 “전문적인 드릴네일케어를 제공하는 숍이 점차 늘어나면서 드릴 머신의 인기가 높았다. 또 젤 시술 시 손톱 손상을 복구하는 영양젤에 대한 수요도 많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드릴케어의 경우 젤네일을 제거하는 기능 외에도 손톱 주변의 굳은살 제거, 아름다운 손톱 관리 등의 효과를 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른 부스 참가사 관계자는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신규 브랜드라 이번 ‘코네일 엑스포’를 통해 오프라인에 첫 공개했다. 국내 네일시장에서 먼저 입지를 다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전시장 내 대회장에서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특별 세미나도 진행됐다. EMi코리아 김연미 원장은 ‘문제성 손·발톱 공개 세미나’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제로 변형된 손·발톱 교정에 관한 젤네일 시술법을 소개하고, NCJ 이수진 원장은 ‘스피드 살롱 디자인 세미나’라는 주제로 네일숍의 회전률을 고려한 트렌드 네일아트에 대해 강연했다. 또 손톱나라 네일아트 김경하 원장은 원석디자인과 대리석 아트를 활용한 ‘트렌드 젤디자인’을, 아쁘레쑤 강배수 에듀케이터는 드릴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주제의 세미나로 다양한 트렌드와 마케팅 기법을 공유했다.

한편 특별 스테이지에서는 일반 관람객인 셀프네일러부터 네일 전문가 관람객까지 네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K-네일 페스티벌’도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대회 운영 과정의 불합리한 요소들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참가자들이 없도록 공정한 심사를 하는 것에 중점을 둔 행사다. 이러한 노력과 취지 덕분에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제정되는 성과를 불러왔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한국뷰티산업협회 최영섬 회장은 “‘코네일 엑스포’는 해마다 새로워지는 네일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K-네일 페스티벌’을 통해 일반인들의 뷰티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수요를 끌어내려고 노력했으며, 인재 발굴과 기술 향상을 모두 충족시키는 축제가 되도록 기획과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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