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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13일부터 공모주 청약 시작

14일 청약 마감 이후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

입력시간 : 2018-03-13 09:29       최종수정: 2018-03-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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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이 금일(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7~8일 양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애경산업의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2만9100원~3만4100원) 중 2만9100원으로 결정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로 인해 가격 메리트가 커지면서 금일부터 진행되는 공모주 청약에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제조하는 애경산업은 국내 생활용품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매출에서 생활용품(세제/치약/샴푸 등)이 차지하는 비중은 63%, 화장품의 비중은 36%이다. 애경산업은 일명 ‘견미리 팩트’로 불리는 ‘에이지트웨니스(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로 홈쇼핑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다가오는 2020년에는 화장품 비중이 생활용품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4,406억원, 영업이익 418억원, 순이익 32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순이익 21% 상승하며 순항 중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애경산업에 대해 “화장품의 영업이익률이 18%(4Q 변경된 회계기준 적용)에 이르기 때문에 화장품 매출 비중 상승과 함께 중장기적인 영업이익률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화장품 부문 국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채널과 지역을 확대하면서 전년대비 10%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점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승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의 수는 화장품 27개, 생활용품 39개로 약 60여개 제품에 대한 위생허가가 진행 중이다”며 “2017년 기준 1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면세채널은 올해 16개까지 매장을 확대할 예정으로 H&B 스토어 신규 입점과 신규브랜드 론칭을 통해 화장품 부문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애경산업은 본격적인 매출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중국 상해에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여 현지 판매 조직 및 채널을 확보했다. 애경산업은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 러시아, 몽골, 일본 등에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아마존 시장에 진출해 판매채널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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