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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 극대화 시키는 독창적인 스타일

아이벨르·리안헤어 ‘2018 S/S 헤어트렌드’ 발표

입력시간 : 2018-02-22 06:55       최종수정: 2018-0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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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과 여름, 유니크하거나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깜찍한 분위기의 ‘처피뱅’, 자유분방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히피펌’ 등 복고풍 헤어스타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의 연장선상에서 2018년 S/S 시즌 역시 트렌디하게 재해석된 레트로 열풍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행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헤어스타일 역시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취향에 대한 카테고리가 세분화되는 시대지만, 그래도 여전히 다양한 헤어살롱 브랜드에서는 새로운 스타일과 개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트렌드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헤어살롱 브랜드 아이벨르는 S/S 시즌을 겨냥해 ‘소프트 브리즈(SOFT BREEZE)’를 주제로 한 헤어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는 가벼운 질감의 텍스처와 높은 채도의 헤어컬러가 대세다. 처피뱅 숏컷, 핀업걸, 컬리뱅 웨이브, 페더 업두 4가지 스타일로 압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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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이벨르 2018 S/S 트렌드 처피뱅 숏컷, 핀업걸, 페더 업두, 컬리뱅 웨이브.

우선 ‘처피뱅 숏컷’은 경직되지 않은 불규칙한 커트선이 특징으로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표현한다. ‘핀업걸’의 특징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페일 핑크 브릿지와 과장된 헤어액세서리로 트렌디 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컬리뱅 웨이브’는 생기있는 웨이브를 앞머리 전체에 연출해 자유로우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한 스타일이다. ‘페더 업두’는 형형색색의 여러 개의 번, 높은 채도의 네온컬러와 포인트 컬러로 전형적이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여성미를 발산하는 게 포인트다.  

이와 관련, 아이벨르 관계자는 “세계적인 헤어트렌드가 예술적 표현보다 내추럴한 감성, 스타일에 있어서도 기술보다 질감 표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아이벨르 헤어 트렌드 또한 올해 웨어러블한 무드를 중심으로 디렉팅했으며 이는 대중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자 하는 아이벨르의 브랜드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리안헤어는 좀 더 현실적인 트렌드를 내놨다. 올 봄·여름 시즌을 주도할 헤어스타일 트렌드로 ‘크리에이터들의 2018 S/S REAL TREND’를 발표한 것. 리안헤어는 매년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살롱에서 유행할 헤어트렌드를 제작한 뒤 1,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가장 우수한 작품을 2018년 리안헤어 대표 트렌드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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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리안헤어 2018 S/S 트렌드 피오라, 오키드, 커브뱅, 티티카카.

리안헤어의 2018 S/S 트렌드로 선정된 ‘피오라’는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의 뉴시즌 컬러 중 하나인 스프링 크로커스와 봄 컬러를 시즌 헤어컬러로 재탄생 시킨 스타일이다. 몽한적 분위기의 헤어컬러와 롱 웨이브가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 준다.

‘오키드’는 차분하고 옅은 파스텔 톤의 헤어컬러와 머리 위쪽부터 시작된 S컬 웨이브로 긴 머리 헤어스타일에서 느낄 수 있는 지루함과 무게감 대신 하늘거리는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티티카카’는 강한 웨이브와 숏뱅을 이용해 발랄하면서 장난기 넘치는 느낌을 강조했다. 오렌지톤의 트렌드 컬러가 상큼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커브뱅’은 큐티하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뱅스타일과 자연스럽게 살린 볼륨감, 얼굴을 감싼 듯한 헤어라인의 조화가 순수하지만 시크한 이미지의 양면성을 나타낸다. 

리안헤어 관계자는 “리안 트렌드 작업은 살롱 직원들이 직접 유행 트렌드를 만들고 살롱 관계자들이 직접 우리의 트렌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현장과 가장 밀접한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해외 유명 컬렉션에서는 일명 ‘말총머리’로 불리는 하나로 묶은 머리가 이번 시즌을 이끌 헤어 트렌드로 떠올랐다. 포니테일 스타일은 매년 트렌드 중 하나로 꼽히긴 하지만, 특히 올해는 낮게 묶은 머리에 골드 브로치나 헤어밴드 등 충분한 장식을 통해 여성미를 드러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포니테일의 경우 리본이나 헤어밴드 등 어떤 액세서리를 하느냐에 따라 소녀감성 혹은 성숙미 등 다양한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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