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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에 실용성을 더하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헤어드라이어 등 ‘레트로풍 소형가전’ 눈길

입력시간 : 2018-02-21 06:57       최종수정: 2018-02-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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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레트로 디자인’ 열풍이 가전업계에도 불고 있다. 기존 복고풍 스타일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모던 레트로’ 스타일이 홈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가전업계도 이 같은 영향을 받아 레트로풍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가전업계는 복고풍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선과 특유의 광택을 가진 레트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더한 제품들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레트로풍 소형가전은 제품 하나만으로 모던한 집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바꿔줄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면까지 극대화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유닉스전자의 ‘파워맥스’는 모던 레트로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 놓은 헤어드라이어다. 앞으로 길게 나온 노즐과 동그란 몸통이 복고풍을 풍기며 실버 메탈 컬러가 현대적인 세련된 느낌을 풍긴다. 유닉스전자 관계자는 “이 제품은 여성들의 필수 공간인 화장대와 드레스 룸을 감성공간으로 만들고 싶을 때 아날로그 감성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패션과 인테리어 업계에 이어 가전업계도 레트로 열풍 합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날로그 텔레비전을 연상케 하는 동부대우전자의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감각적인 레트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강점으로 2015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 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한 이후 인기몰이를 해 최근에는 기존 제품의 디자인·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인 상태다.

야마하뮤직코리아의 ‘TSX-B72’ 스피커는 심플하면서도 복고적인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다크 그린과 다크 레드의 컬러로 클래식함의 깊이를 더하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거실이나 침실 등 생활공간 어디에나 배치할 수 있어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이와 관련, 한 업계 관계자는 복고풍 스타일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은 클래식한 매력을 통해 중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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