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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ㆍ퍼스널케어 5곳 글로벌 윤리기업 선정

로레알, 콜게이트, 가오, 이콜랩..나투라 신규포함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8-02-13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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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을 비롯한 5곳의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기업들이 ‘2018년 가장 윤리적인 글로벌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5곳 가운데는 화학업종으로 분류된 이콜랩(Ecolab)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기업윤리 씽크탱크 연구기관 에티스피어 연구소(Ethisphere Institute)는 23개국에서 57개 업종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 후 선정한 ‘가장 윤리적인 글로벌 기업’ 135곳을 12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업종에서 리스트에 포함된 5곳은 지난해의 4곳에 비하면 한곳이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2016년도의 7곳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올해 이름을 올린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기업들을 살펴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로레알, 콜게이트-파몰리브, 가오 코퍼레이션 및 이콜랩이 포함된 가운데 브라질 화장품업체 나투라(Natura)가 새롭게 동승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 로레알은 올해까지 9번째로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단연 돋보였다. 뷰티‧헬스업종에서 이처럼 거듭 리스트에 선정된 기업은 로레알을 포함해 3곳 뿐이다.


에티스피어 연구소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매년 ‘가장 윤리적인 글로벌 기업’ 리스트를 선정‧발표해 오고 있다.


리스트 선정은 ▲윤리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이행도 35% ▲기업의 시민의식 및 책임감 20% ▲윤리문화 20% ▲거버넌스 15% ▲리더십, 혁신성 및 명성 10% 등 5ri 지표를 근거로 에티스피어 연구소가 개발한 ‘윤리지수’(EQ) 점수를 부여해 이루어지고 있다.


에티스피어 연구소의 티모시 어블릭 소장은 “지난 12년 동안 우리는 투명성과 신뢰성에 주력하는 기업들이 재직자 뿐 아니라 고객과 투자자들로부터의 탄탄한 믿음이라는 보상을 부여받아 왔음을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물론 부정적인 기사로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기업들도 일시적으로 안팎의 시선을 잡아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법을 준수하면서 품위있고 공정한 경영을 지속하는 기업들이 장기적으로는 항상 성공을 일궈내고 있다는 것이 진리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레알 그룹의 장 폴 아공 회장은 “기업의 가치를 경제적인 경영성취도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로레알은 항상 도덕적이고 책임감 있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왔기 때문에 윤리성을 경영전략의 중심에 둘 수 있었다”는 말로 기쁨을 표시했다.


에마뉘엘 륄랭 부회장 겸 최고 윤리책임자는 “기업을 평가할 때 해당기업의 윤리문화와 진실성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이룬다”며 “로레알의 핵심적인 윤리원칙은 진실성과 존중, 용기 그리고 투명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리스트에 오른 기업들을 보면 3M, 클리블랜드 클리닉, 델, 일라이 릴리, 켈로그, 마크&스펜서, 매리오트 인터내셔널, 마이크로소프트, 펩시콜라, 프루덴셜 파이낸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캐넌, 이스트먼, 힐튼, 링키드인, 마스터카드, 노키아, 스타벅스 및 타타스틸 등 국내에서도 낯익은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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