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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뉴질랜드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인수

‘스노우베리’ 측과 지난주 합의내용 6일 공표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8-02-09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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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스킨케어 브랜드들 가운데 P&G가 우리를 선택한 것이 대단히 자랑스럽습니다.”


프록터&갬블(P&G)이 뉴질랜드의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스노우베리’(Snowberry)를 인수했다.


양사는 이미 지난주 합의점에 도달했지만, ‘스노우베리’ 측은 지난 6일에야 이 같은 사실을 대외에 뒤늦게 공표했다.


다만 합의점을 도출함에 따라 양사간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내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스노우베리’는 자체적으로 보유‧경영하고 있는 플랜테이션 농장 ‘스노우베리 가든’(Snowberry Gardens)을 통해 제품에 사용할 내추럴 원료들을 조달해 왔다는 특징이 눈에 띄는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합의가 성사된 배경과 관련, ‘스노우베리’ 측은 매우 단순한 이유 때문이라는 점임을 강조했다.


자사가 최근 수 년 동안 오리지널 사이언스(original science)에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해 왔는데, 여기에 상당히 많은 비용이 소요된 데다 힘든 과정을 거쳐야 했던 만큼 솔직히 말해서 회사경영에 커다란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다행히 그 같은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유례없이 매우 효과적인 항노화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지만, 소비자 접근성 측면에서 어려움이 따랐다고 ‘스노우베리’ 측은 털어놓았다.


‘스노우베리’ 측은 아울러 자사가 스킨케어 분야에서 그저 안주하면서 가식적이고 자족할 수는 없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 만큼 진정성을 갖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는 것이 ‘스노우베리’ 측의 설명이다.


‘스노우베리’는 그럼에도 불구, 보다 흥미로운 신제품들을 개발할 수 있기를 원했고, 이를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P&G 측과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게 되었고, 지난 수 개월 동안 협의를 진행하면서 이 글로벌 퍼스널케어 기업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자사가 꿈꾸는 방식으로 보다 나은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선보이고자 하는 여정에서 P&G야말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도움을 줄 파트너임을 깨달았다는 의미이다.


더욱이 이번 합의에도 불구, 뉴질랜드에서 ‘스노우베리’는 지금까지와 변함없이 소비자의 곁에 존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같은 회사, 같은 조직, 같은 제품으로 언제든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뉴질랜드와 미국, 중국 등의 시장에서 발매되어 왔던 ‘스노우베리’가 큰 변화 속에서도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는 점을 거듭 설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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