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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누리트렌드모니터™] KEY NOTES for MANAGEMENT : 2018/02

박재홍 기자   |   jhpark@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8-02-1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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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22년 화장품 수출 세계 3대강국 도약. 정부가 제시한 화장품산업 종합 육성 비전의 핵심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말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화장품을 비롯한 제역과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을 혁신성장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5년간(2018~2022) 중점적으로 추진할 ‘제2차 보건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3만위안

2012년 2억명으로 추정되던 중국 화장품 소비자가 오는 2020년에는 4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눈여겨볼만한 점은 화장품의 핵심 소비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 5~10년 전만 해도 25세 이상의 여성이 화장품의 주소비층이었으나 최근에는 20세 여성이 주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20세 여성의 연간 평균 소득은 약 3만위안(약 500만원)으로 이는 화장품을 소비하기 시작하는 소득 기준으로 볼 수 있다. 실제 중국 로컬 화장품기업은 3만위안을 기준으로 화장품 가격을 결정하고 있다.


BBB

우리 화장품의 차세대 수출유망지역 중 한 곳인 브라질. 이 곳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브랜드의 성공요인을 표현한 키워드다. BBB는 ‘Bom’(Good) ‘Bonito'(Beautiful) 'Barato'(Cheap) 등 포르투갈어로 된 3개 단어의 첫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품질과 효능 및 패키지가 뛰어나면서도 가격인 착한 것을 가리킨다. 브라질 진출을 생각하는 기업은 특히 화려하고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분석이다.


3만5000개

2017년 우리나라 화장품 관련 산업 일자리는 전년보다 1200개가 증가한 약 3만3000개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에는 이보다 2200개가 늘어난 3만50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2017년 대비 6.2%의 증가율로 전체 보건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일 1앰플

여배우 화장법으로 유행했던 3초 보습법, 1일 1팩, 7스킨법에 이어 최근 하루에 앰플을 하나씩 사용하는 ‘1일 1앰플’ 열풍이 감지되고 있다. 피부 속까지 건조해지는 겨울 피부에 흡수가 빠른 작은 입자의 앰플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이유다. 김희선과 한혜진 등 유명 여배우들은 “겨울철 야외촬영으로 인한 피부 건조에 보습과 영양이 농축된 앰플케어가 필수”라는 노하우를 공개한 바 있다.


다모아

식약처가 국내외 화장품과 식의약 위해(안전)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식의약 위해정보 다모아’(www.mfds.go.kr/riskinfo)를 개설·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32개국의 정부기관과 언론에서 발표한 주요 식의약 안전정보를 매일 한글로 번역해 제공한다.


가심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전망한 2018 주요 소비트렌드 중 하나다. 가심비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마음 ‘심’(心)자를 더해 가격 대비 성능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중시하는 소비 행태를 의미한다. 즉, 가성비에서는 싼 가격과 품질, 가심비에서는 기분과 취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같은 것이라도 디자인이 독특하거나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요소를 가미한 제품이 가심비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비건(vegan) 코스메틱

구글에서 글로벌 트렌드 분석과 인사이트를 담당하는 야르덴 호르비츠와 프린 매튜스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2년간 매월 구글의 검색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스킨케어 시장에서 뜨는 상품과 지는 상품을 소개했다. 이들은 비건 보디워시와 비건 챕스틱 등을 라이징 스타로 소개하면서 “미국에서 ‘비건’의 중요성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비건 스킨케어가 해마다 8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건(vegan)은 고기는 물론 우유와 달걀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가키리는 단어다.


원스톱 for 중소기업

알리바바 중소기업 국제사업부 짱쿼 연석 총경리가 밝힌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내용과 방법. 중국의 경우 전통무역에서 B2B 거래의 절차와 방법이 매우 복잡했고 중소기업의 국제무역에 있어서도 결제와 물류 등 기초적인 인프라가 구비되지 않았다. 문제 해결을 위해 알리바바가 중소기업에게 통관, 물류, 외환, 세금환급, 금융 등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면서 중소기업은 매 건당 주문처리 방법에서 벗어나 단일창구를 통해 대량 수출오더를 처리할 수 있게 됐고 중소 구매자 역시 대기업 수준의 대우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세컨드 스킨

일본을 대표하는 화장품기업 시세이도가 인공피부를 개발하는 ‘세컨드 스킨’사업에 진출한다고 선언했다. 최근 미국지역 본사인 시세이도 아메리카 코퍼레이션은 현지 벤처기업인 올리보 래보라토리즈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피부를 개발하는 ‘세컨드 스킨’ 관련 사업권을 취득했다. 올리보의 특허기술인 ‘세컨드 스킨’은 폴리머 베이스의 크림 위에 전용 유액을 바름으로써 피부와 일체화돼 울통불통한 피부를 수정하는 인공피부를 피부 위에 형성한다고 알려져 있다. 시세이도는 이 기술의 활용으로 주름이나 피부 처짐 등을 감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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