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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후난성에 ‘한중뷰티밸리’ 조성”

국가급 닝샹경제기술개발구 황야우(黄瑶) 부서기

입력시간 : 2018-02-08 17:16       최종수정: 2018-02-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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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대 주석인 마오쩌둥(모택동, 毛澤東)은 후난성(허난, 湖南省)에서 태어났다. 그곳에 오는 2020년까지 ‘한중뷰티밸리(메이리구, 美丽谷)’가 조성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중국 후난성 닝샹시(宁乡市) 정부 관계자들이 한국에서 ‘한중뷰티밸리’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이 사업의 한국측 독점 추진 기관인 한중뷰티산업협회(회장 장창남)와 이번 설명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1월말 방한한 국가급 닝샹경제기술개발구 공산당 공작위원회(国家级宁乡经济技术开发区党工委) 황야우(黄瑶) 부서기(副书记)를 만났다.


닝샹경제기술개발구는 중국 국무원이 2015년 4월 8일 후난성 상지앙 신구(湖南湘江新區) 설립을 인가하면서 깃발을 올렸다. 중국 전역에서 12번째, 중부 지역의 첫 번째 국가급 신구다. 2002년 설립된 닝샹경제기술개발구는 상지앙 신구의 핵심구역으로 면적이 60㎢에 이른다. 현재 25㎢에 400개 기업이 들어서 있다. 입주 기업의 2016년 총 생산액은 970억 위안(약 16조6141억원). 닝샹시는 후난성의 성도인 창사시(长沙市)의 현급 행정구역으로 인구는 2017년 기준 약 145만명이다.


“한중뷰티밸리는 중국 후난성 상무청, 후난성 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 등이 감독하고, 창사시 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이 조성하고 있다. 창사시는 중국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중심도시로 베이징-광저우, 상하이-쿤밍, 충칭-샤먼 고속철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도시다. 닝샹은 후난성 황금 관광코스인 ‘창사-장가계’에 중간에 위치한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중국 경제가 발전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이 뷰티에 대한 요구가 올라가고 있는데, 이곳에 화장품·뷰티관련 생산시설과 헬스케어, 관광 산업을 융합하고 한·중 뷰티산업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후난성을 글로벌 경제협력 플랫폼으로 만드는게 목표다. 중국 소비자들이 정품을 중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면 생산, 유통 비용도 줄일 수 있다.”


한중뷰티밸리는 약 83.8만평(4170무, 1무 201평)에 뷰티·헬스단지와 뷰티·헬스서비스 단지로 구성된다.


뷰티·헬스단지는 약 20만평(1000무)에 화장품(스킨케어, 메이크업, 샴푸)과 함께 가발 생산 공장이 들어선다. 연구개발부터, 원료, 완제품 생산 및 판매, 소비체험, 인재양성, 검증기관까지 한곳에 모이는 전문단지다. 1차 프로젝트에서는 약 4.4.만평(220무)에 물류단지, 전자상거래서비스단지, 전시장, 지상·지하 주차장 등을 갖춘 표준공장 6개동을 완공해 올해부터 입주할 수 있다. 뷰티·헬스서비스단지는 약 63.7만평(3170무)에 헬스케어, 의료, 에스테틱, 교육, 스포츠, 레저, 요양원, 실버 의료연구단지로 구성된다. 


“공장 부지는 시세의 30%에 확보할 수 있다. 공장을 살 수도 있고, 임대공장 운영도 가능하다. 지원금, 세금 혜택뿐만 아니라 설비 시설 비용도 보조해준다. 공장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녹색창구 서비스(ONE-STOP SERVICE)’도 준비했다. 이곳에는 화장품·뷰티관련 기업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분야의 한국기업만 입주할 수 있다. IT기업도 환영한다.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소비도 많다. 닝샹경제기술개발구는 한국기업의 성공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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