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새만금 ‘화장품산업단지’ 조성 탄력 기대

한중경제장관회의, 개발·상호투자 협력 강화 합의

안용찬 기자   |   aura3@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8-02-07 06:59:00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noname01.png

국내 유일의 한·중 FTA산업협력단지인 새만금에 바이오·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화장품특성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기획재정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지난 2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한 ‘제15차 한중경제장관회의’에서 한중 산업협력단지(한국 새만금, 중국 연태·염성·혜주) 개발 및 상호투자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ttee)는 중국의 거시·실물 경제를 총괄하는 수석부처다.


‘화장품특성화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북도청은 화장품과 함께 농식품 등을 포함한 협력사업 연구 용역서를 오는 5월께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북도는 산업연구원(kiet)이 내놓은 ‘새만금 한중FTA산단 특화방안 연구(바이오뷰티산업 육성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2016년 10월 5일 ‘한중 FTA 산업단지 특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어 바이오 뷰티산업 육성에 필요한 장·단기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전북도는 2020년부터 정부와 민자 투자를 유치해 새만금에 ‘바이오뷰티산업육성을 위한 ‘화장품특성화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2016년 정부에 건의했다. 바이오뷰티산업은 화장품산업(화장품 제조업)에 초점을 맞추지만, 화장품산업의 후방산업(원료 및 포장재 등)과 전방산업(뷰티서비스)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번 한중경제장관회의에서 양측은 양국간 교류·협력의 심화·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지방성(省)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동북3성 지역은 한국의 신북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접점으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한중 국제협력시범구, 자유무역시범구 등 주요 거점별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발개위-북방위 간 국장급 실무 협의채널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또 도농간 격차 완화, 친환경 농업 발전 및 농촌 환경 개선 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을 지속 교류해나가고, 농촌 융복합산업(6차산업화) 발전을 위한 상호 연수 확대 등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측은 단체관광 재개 등을 중국측에 요청했고, 양측은 상호 진출기업과 금융기관의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국간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 관광시장 발전을 위한 정부간 협력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기존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일대일로 연계 협력 MOU를 신북방·신남방 정책과의 연계협력으로 수정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정하기로 합의했다.


차기 한중경제장관회의는 2019년 중 양측이 편리한 시기에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됐다.


한편, 김동연 부총리는 지난 2일 제15차 한중경제장관회의에 앞서 중국의 첨단 기술 개발구인 ‘중관촌’을 방문해 중국의 창업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 입주기업과 창업카페를 시찰했다.


중관촌 국가자주창신시범구는 하루 평균 1.6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탄생하는 창업의 메카다. 중관촌은 80년대 전자상가에서 출발해 1988년 최초로 지정된 첨단기술 개발구로 면적은 75㎢에 이른다.


중관촌은 중관촌 전시중심(전시관), 중관촌 창업거리, 창업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T, 바이오 등 2만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했고, 40여개 대학 캠퍼스, 200여 개의 연구소, 산학협력센터 등에서 약 180만 명이 근무하고 있다.

 
1984년 레노버를 시작으로 샤오미, 중국판 우버인 디디다처,  자전거 공유기업 OFO 등이 모두 중관촌에서 성장한 기업이다. 처쿠카페는  2011년 4월 문을 연 중국 최초의 카페형 창업 인큐베이터로 스티브 잡스가 차고(車庫)에서 애플을 창업한데서 이름을 따왔다. 그동안 130여개 벤처기업을 배출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뷰티설설설
  • 뷰티캠퍼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