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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이·보는 이 모두가 즐거운 ‘덕후산업’

사라센네일아트연구소 ‘대한민국 네일시장 흐름과 변화’ 전망

김재련 기자   |   chic@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8-01-31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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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는 뷰티의 한 분야지만 손톱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극강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예술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산업과 예술의 중간 기점에 서있는 것이 네일아트라고 볼 수 있다. 

네일숍의 창업 동기를 살펴보면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전망 외에도 내가 좋아할 수 있는 ‘아트’를 수시로 하고 싶어서 라는 답변이 많다. 아름다워지는 일, 또 남을 아름다워지게 하는 일은 즐겁고 흥분되는 일이기 때문에 많은 애호가들이 네일 리스트를 선호하고 있다. 

토털 네일 뷰티커머스 더사라센의 사라센네일아트연구소에 따르면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네일아트는 더욱 발전될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 여기에서 몇 가지 주목되는 변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먼저 개인의 기호도가 강해지는 것을 들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네일과 인스타그램을 합친 ‘네일스타그램’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자신만의 네일아트로 인스타그램을 장식한 유저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세상에는 디자인 발상이 넘쳐나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네일아트를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또 네일아트산업의 가성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일례로 화장품 로드숍에서도 젤네일 폴리시를 생산해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싼게 비지떡’이라는 표현도 아직 유효하다. 저가 상품은 전문가용으로는 사용하기에 성능과 발색 감의 한계가 있어서 아직은 가성비라는 표현보다는 성능개발이 더 요구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네일아트시장의 블루오션 시장은 한 층 더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네일숍이 이미 우후죽순 많아 차별성이 없다고 말하기에는 오히려 무리수이다. 네일아트라는 분야가 심오하고 쉽게 질리지 않으며 구매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믿는 고객층이 두텁기 때문에 네일리스트와 고객의 궁합이 잘 맞아떨어지면 얼마든지 안정성을 가질 수 있는 산업분야로 꼽히고 있다.

한 네일업계 관계자는 “성공하는 네일리스트들은 그야말로 ‘안구가 정화되는’ 네일아트 작품들로 고객을 유혹한다”며 “가격 앵커링이나 바이럴 등의 기존 매니징 스킬을 사용하지 않아도 네일분야는 견물생심이 일어나 구매를 유발하는 데에 적격인 분야”라고 전했다. 

이러한 흐름과 관련, 사라센네일아트연구소 총괄실장은 “네일아트란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보고 즐기는 사람까지도 만족시키는 그야말로 ‘덕후’들을 탄생시키는 산업분야로 발전하고 있다”며 “네일아트를 하면 심리적 만족감이 크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마음에 쏙 드는 퍼스널화 된 네일아트가 더욱더 인기를 끌 것이라고 보여 ‘가심비’있는 구매가 이어지리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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