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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아래 펼쳐진 4개의 전문전시회

코스메 도쿄·코스메 테크·이너뷰티 도쿄·헬스&뷰티엑스포 동시 개최

도쿄=김재련 기자   |   chic@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8-01-26 12:52       최종수정: 2018-02-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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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적화된 장.’ ‘선진화된 일본 화장품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몇 마디로 정의하자면 이렇다.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박람회 ‘2018 코스메 도쿄(COSME TOKYO)’와 화장품 개발에 특화된 전시회 ‘2018 코스메 테크(COSME Tech)’가 도쿄 지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24일 막을 올리고 3일간의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화장품시장의 현주소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B2B 전문 박람회로 올해 각각 6회째와 8회째를 맞았다.

그런데 올해 행사는 이 메인 전시가 전부가 아니다. ‘뷰티&헬스 위크 도쿄(Beauty & Health Week TOKYO)’라는 큰 타이틀 아래 ‘이너뷰티 도쿄 2018’과 ‘헬스&뷰티용품 엑스포 도쿄 2018’이 신설돼 총 4개의 전문 전시회가 한 지붕 안에 펼쳐진 것. 이와 더불어 일본의 다양한 화장품 원재료 전시와 함께 ‘세계 원재료 파빌리온’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로써 화장품 원료부터 제조, 용기, 패키징, 첨가제 전시 등을 비롯해 미용과 건강식, 뷰티케어용품까지 카테고리는 광범위하게 확장되고 전시 스펙트럼은 더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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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전시 주최사 리드엑시비션스 재팬(Reed Exhibitions Japan) 측은 “‘코스메 도쿄’가 2018년 새로운 콘셉트로 더 많은 출품자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시를 확대 신설한 것”이라며 “규모가 커진 만큼 지난해 행사장 내 배정된 홀에서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올해부터 이곳으로 전시장을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도쿄빅사이트에서 진행되던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는 마쿠하리멧세로 장소 변경이 확정된 상태. 이번 행사에는 40개국에서 780개사가 참가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참가사가 100개 정도 늘어난 수치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가장 늘었다. 지난 전시회에 비해 1.3배 정도 증가했다는 게 주최 측 전언. 이밖에도 대만, 중국, 폴란드, 이탈리아, 호주, 태국, 스페인,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이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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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여타 해외 화장품박람회와 달리 별다른 개막식을 하진 않았다. 오전 9시부터 관람객이 입장하면서 행사가 시작됐다. 대신 전시장 곳곳에 업계의 최신 동향, 개발 기술 등을 공유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세션을 마련해 행사의 내실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전시 진열 제품이 다르고 참가 목적도 제각각이지만 현장 분위기는 대체로 밝았다. ‘코스메 테크’에 한국관 부스로 참가한 OEM사 관계자는 “매달 주기적으로 영업 미팅을 하러 일본을 방문하는데, 이 박람회는 화장품업계 관계자들이 일본 각지에서 찾아오는 행사이기 때문에 기존 고객사 바이어들 관리 차원에서 부스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 ‘코스메 도쿄’의 한 참가사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시장에 집중해오다가 시장 다각화의 일환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출전했다”며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와 유럽 신규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2차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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