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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아일랜드 ‘제주’에 부는 네일숍 열풍

소자본 창업 쉽고 인구·관광객 증가 등 영향

입력시간 : 2018-01-23 12:56       최종수정: 2018-01-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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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내에 손발톱을 관리하는 네일숍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2일 제주시에 따르면 2017년 12월말 위생업소 증감 추이를 분석한 결과, 관내 위생업소는 모두 1만8879곳으로 전년(1만7731곳)보다 1148곳(6.5%)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간 일반음식점(582곳 증가)·휴게음식점(280곳 증가), 숙박업(29곳 증가), 미용업(120곳 증가) 등은 늘어난 반면, 단란주점(10곳 감소), 이용업(8곳 감소), 세탁업(5곳 감소)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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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숙박업·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는 143곳이 늘어난 3108곳으로 4.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중 미용업(네일)은 2014년에 업종이 신설된 이래 지난해 증가한 미용업소(미용실·피부미용실·네일숍 등) 120개 중 절반이 넘는 68곳을 차지해 뜨는 업종임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네일숍은 기존 미용업소 내 숍인숍으로 하기에도 용이할뿐더러 작은 공간에 소자본으로 창업하기에 유리한데 이러한 점들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식품제조가공업소·식품판매업소 등 식품위생업소는 1만5771곳으로 전년보다 1005곳(6.8%)이 증가했다. 음식점과 커피숍 등은 타업종보다 진입장벽이 낮고, 창업이 비교적 쉽다는 장점과 지속적인 인구·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용업의 경우 업소 수가 2015년 175곳에서 2016년 164곳, 2017년 156곳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이는 젊은 남성들이 미용실을 선호하고 업주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단란주점 역시 종업원이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지 못하게 되어 있는 규제와 구인난 때문에 매년 감소하고 있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영업부진 등의 사유로 1036개소가 폐업을 하고 2504개소가 명의변경을 했으며 2559개소가 신규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처리 건수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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