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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멀티 제품 인기 지속

경기 불황과 가성비 트렌드 속 멀티 화장품 인기

김재련 기자   |   chic@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8-01-08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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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도 하나의 제품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화장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기 불황 등의 사회적 환경과 함께 한가지 기능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심리 공략 등이 맞물린 결과다. 

멀티 화장품의 범위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멀티 화장품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 제품을 바르기 귀찮아 하는 남성들을 위한 올인원 제품이 대표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피부와 헤어에 모두 사용 가능한 오일, 스킨케어까지 가능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블로셔로 활용 가능한 립 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멀티 아이템으로는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을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유·수분을 동시에 공급해 흐트러진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며 깊은 보습을 선사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게리쏭의 ‘리얼 스킨 베리어 멀티밤’은 극강의 보습력을 전달하는 독일산 프리미엄 마유에 세라마이드가 더해진 게리쏭만의 독자적인 성분이 보습 효과를 전달하고 보습막을 형성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 가능하다. 

멀티 화장품은 2018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가심비’를 만족시키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다. 가심비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전망한 2018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마음 '심(心)'자를 더해 가격 대비 성능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중시하는 소비 형태를 말한다. 즉, 가성비에서는 싼 가격과 품질, 가심비에선 기분과 취향이 중요하다. 같은 것이라도 디자인이 독특하거나 색다른 제품은 가심비를 만족시킨다.

네이처리퍼블릭의 ’멀티플 듀얼 컨투어 스틱’은 쉐이딩과 블러셔 등을 조합한 제품. 웜톤과 쿨톤에 어울리는 최적의 컬러 조합으로 쉐이딩&하이라이터 및 블러셔&하이라이터&스트로빙 등 두 가지 제품을 스틱 하나에 담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네즈 ‘투톤 립 바’의 경우 하나의 립스틱을 반으로 나눠 진한 색과 이에 어울리는 연한 색을 동시에 담아 출시 이후 240만개 넘게 팔리는 등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가성비 등의 트렌드 영향으로 기능별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단 하나의 제품으로도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2018년에도 멀티 화장품의 인기는 계속 될 것이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플라시보 소비가 부상하며 가성비에 소비자의 심리적 만족까지 더한 뷰티 제품들이 쏟아질 전망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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