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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문별 결산] 지방자치단체

효율성 제고위한 컨트롤타워 필요

입력시간 : 2017-12-22 12:54       최종수정: 2017-12-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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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지자체)별로 화장품 산업 육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자체간 상호 협력을 위해 중앙정부의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INI 리서치센터(INI R&C)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에 제출한 ‘2016년 기초화장품 산업 경쟁력 조사’ 보고서에서 “지자체는 향후 성장동력 산업으로 화장품을 지정하고 독자적으로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나 차별화 전략이 미흡하고 지자체간 중복 투자 성격이 강하다”면서 “각 지자체들이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보다 지자체들과 상호 협력해 정보, 기술, 성공사례 등의 교류가 추진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중앙정부가 구축해 주고 이끌어 줄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 보고서는 지자체별로 화장품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나 수요 대비 공급 과잉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 화장품산업단지 조성, 화장품지원센터 건립, 지역천연화장품 개발 등으로 사업의 중복투자, 차별화 전략 미흡 같은 문제점이 발생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지방자치단체의 화장품·뷰티산업 관련 조례는 모두 5건이 제정됐다. 부산은 뷰티산업 육성 조례를, 경북은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를 만들었다. 경산은 화장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미용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 2건을 통과시켰다. 대전은 2015년 12월 제정한 대전광역시 뷰티사업 활성화 지원조례를 폐지하고, 지난 7월 7일 대전광역시 뷰티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2017년 지자체가 펼친 주요 화장품·뷰티산업은 다음과 같다.


경상북도는 지난 8월 말 ‘경상북도 바이오융합화장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역점 추진하는 화장품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2016년 1월 ‘2025년 화장품산업 아시아 허브 도약’이라는 ‘경북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건립(2015~2019년, 200억원)과 경북화장품특화단지 조성(2016~2018년, 4.5만평, 290억원) 등 인프라 구축, 대구한의대를 중심으로 포스텍과 출연기관으로 공동 참여하는 융합연구 클러스터 구축, 바이오융복합 캠퍼스 구축 등 굵직굵직한 경북 화장품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또 경북 화장품상설판매장 클루앤코(CLEWNCO)를 선보이고, 베트남 다낭과 호치민에 매장을 개설했다. 경북도는 클루앤코 매장을 베트남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몽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멕시코 등 화장품산업 성장률이 10% 이상인 세계 주요국에 10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 11월 전북 남원시 시묘길 노암산업단지 내에서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원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가 운영한다. 남원시는 1단계로 화장품기업 전문 입주단지를 조성했고 2015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우수화장품제조시설(CGMP)을 구축했다. 남원시는 2018년에는 화장품원료인증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2019년에는 천연 화장품원료생산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오송읍 연제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충청북도 화장품 임상연구지원센터’를 지난 4월 준공했다. 이 센터는 정부에서 설립한 전국 최초의 기능성 화장품 임상연구지원센터다.


이외에 대구시는 지난 4월 지역 화장품 수출기업들로 구성된 ‘대구 뷰티 수출협의회’의 설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이 화장품 최대시장의 하나인 미국과 멕시코 및 베트남에 연간 1610만달러(약 177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뷰티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케이뷰티 엑스포(K-BEAUTY EXPO)’가 2017년 4월부터 중국, 태국, 베트남, 한국 등 4개국 공략에 나섰다. 오산시와 중국 뷰티타운은 지난 3월 3일 뷰티산업 정보전략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화장품 인증제도’ 관련해 인증을 받은 제품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제주화장품 인증제품 쇼핑몰(http://www.cosmejeju.com)’을 지난 11월 말 오픈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21개 업체 107개 제품이 제주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지자체는 박람회도 많이 이끌었다.


충북은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제천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경기도는 10월 12~15일 ‘제9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2017)’, 대구시는 5월 19~21일 ‘제5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엑스코에서 각각 열었다. 또 지난 6월 8~10일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공동 주최한 ‘2017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 쇼’가 열렸고, 10월 28일에는 인천시 서구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후원하는 '2017 청라 뷰티 축제'가 청라국제도시 수변 커낼웨이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7항노화산업박람회’는 11월 24일 개막해 2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열렸다.


또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5th Busan International Anti-aging Expo)’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는 ‘2017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이란 명칭으로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메디부산 2017! 시민건강박람회 △2017 글로벌 디지털 치과진료 체험전시회 △제10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5개 전시회가 처음으로 동시 개최됐다.


제주에서는 11월 3~5일 ‘2017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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