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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화장품 용기업체 ‘연우’ 2관왕 쾌거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17 VI - 이노베이션 서클 어워드

홍콩=임흥열 기자   |   yhy@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12-21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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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이하 ‘홍콩 코스모프로프’)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 11월 14일 아시아월드엑스포(AWE) 코스모토크에서 열린 ‘이노베이션 서클 어워드(Innovation Circle Awards)’에서도 여실히 확인됐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노베이션 서클 어워드’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뷰티 박람회 체인인 코스모프로프의 명성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결과가 처참했다. 컬러 코스메틱스, 스킨케어, 네일케어, 헤어케어, 프라이머리 패키징, 세컨더리 패키징 등 6개 부문의 수상업체 가운데 2개사만 행사에 참석했고, 이에 따라 1시간 30분으로 예정됐던 수상업체 프레젠테이션은 15분 만에 끝나고 말았다.

큐레이션을 담당한 뷰티스트림즈(Beautystreams)와 주최 측이 내놓은 새로운 아이디어는 패키지 디자인, 포뮬레이션, 테크놀로지에 초점을 맞춰 AWE에 참여한 업체들로 후보를 한정한 것. 이는 정확하게 주효했다.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 부스를 마련한 업체들이 차로 1시간을 이동해 애써 시상식에 올 필요가 없어진 만큼 행사장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북적였다. UBM 아시아의 부사장 마이클 덕(Michael Duck) 등 지난해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주최사 측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패키징 디자인’ 등 5개 부문 마련돼
볼로냐 피에레(Bologna Fiere)의 전시 디렉터 로사노 보찌(Rossano Bozzi)와 함께 사회를 본 뷰티스트림즈의 란 부(Lan Vu) 대표는 “‘이노베이션 서클 어워드’는 이름 그대로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으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선구자들을 기리기 위한 시상식”이라며 “혁신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세계 15명의 뷰티 전문가들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어워드는 ‘메이크업 포뮬러’와 ‘스킨케어 포뮬러’, ‘스킨케어 패키징 테크놀로지’, ‘메이크업 패키징 테크놀로지’, ‘패키징 디자인’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고, 수상작 가운데 심사위원 특별상이 추가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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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포뮬러’ 부문 위너로 선정된 고타 코스메틱스의 ‘트랜스포밍 리퀴스틱’.

먼저 ‘메이크업 포뮬러’ 부문에서는 아트 코스메틱스(Art Cosmetics)의 ‘트랜스포밍 아이섀도’, 크로마비스 파레바(Chromavis Fareva)의 ‘원더라이트 워터 메탈 아이섀도’, 고타 코스메틱스(Gotha Cosmetics)의 ‘트랜스포밍 리퀴스틱’, ICC의 ‘케어링 앳 더 디스코테크(Caring At The Discotheque)’ 등 이탈리아 업체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고타 코스메틱스에게 트로피가 주어졌다. ‘트랜스포밍 리퀴스틱’은 피니시를 예측할 수 없는 유니크한 제형과 강렬한 진주광택 피그먼트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스킨케어 포뮬러’ 부문에는 한국 비오코스의 ‘올나이트 올라이트 퍼펙트 블록’, 이탈리아 비컬러메이크업 & 스킨케어(Bkolormakeup & Skincare)의 ‘매직 마스크+스프레이 액티베이터’, 프랑스 레소니아(Lessonia)의 ‘블랙 하이드라패치’, 홍콩 시노마치 테크놀로지(SinoMach Technologies)의 ‘인티그레이티드 펜스타일 에센스 딜리버리 디바이스’가 후보에 올라 비컬러메이크업 & 스킨케어가 위너로 선정됐다. 수상 제품은 실버·골드·홀로그라매틱 등 3개의 마스크와 스프레이 타입의 에멀전으로 구성돼 보다 즉각적인 효능을 부여한다.

HCP의 미래지향적인 패키지 눈길
‘스킨케어 패키징 테크놀러지’ 부문은 대만 보틀메이트(Bottlemate)와 스페인 비로스팩(Virospack), 한국 연우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연우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보디와 헤어 제품에 사용되는 연우의 ‘파우더 스프레이’는 버튼을 누르면 적당량의 파우더가 분사되며, 딥튜브 방식으로 파우더가 굳어지는 것을 방지했다.

‘메이크업 패키징 테크놀로지’ 부문에서는 홍콩의 세람 아시아(Seram Asia), 중국의 샨토우 완방 코스메틱(Shantou Wanbang Cosmetic), 역시 중국의 스타리 비전(Starry Vision), 한국의 유니팩코리아 등 아시아 업체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스타리 비전의 ‘세퍼레이트 리퀴드 라이너’가 위너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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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HCP의 ‘일렉트릭 드림스’는 우주적인 감성의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는 HCP 홍콩, 한국 인탑스, 이탈리아 MYC, 중국 퀸즈팩(Queenspack)이 미래지향적인 패키지들을 선보인 가운데 HCP 홍콩의 ‘일렉트릭 드림스’가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 제품은 4개의 콤팩트와 각각 1개의 립스틱, 마스카라, 병 등으로 구성됐으며, 홀로그래픽한 디자인으로 우주적인 감성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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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는 ‘파우더 스프레이’로 2개의 트로피를 거머줬다.

한편 ‘스킨케어 패키징 테크놀러지’ 부문의 위너였던 연우는 심사위원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역시 국내 최고의 용기업체임을 입증했다. 직접 트로피를 받은 연우 기중현 대표는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를 통해 K-뷰티 열풍은 홍콩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 K-뷰티의 우수성을 세계 만방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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