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00
10601

“아름다움·행복 전하는 '랜선 언니' 되고 싶어요”

뷰티 크리에이터 ‘밤비걸’ 심정현

윤경미 기자   |   yoonkm1046@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12-13 12:58:00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바슈롬 레이셀 눈빛 토크콘서트 밤비걸5.JPG
바슈롬 '눈빛 토크콘서트'에서 20대 청춘의 멘토로 자리한 뷰티 크리에이터 '밤비걸'을 만났다.

화장을 잘 하는 것도, 화장품에 큰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닌 한 여대생이 우연한 기회로 미인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함께 한 참가자들이 스스로를 열심히 가꾸는 모습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자신을 꾸미는 것이 허영이나 사치가 아닌, ‘자기 관리’의 한 방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유튜브 구독자 5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1만 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밤비걸’ 심정현은 그렇게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저는 제 이야기를 풀어놓는 데 거부감이 크지 않은 편이에요. 화장품 리뷰를 할 때에도 단순히 제품 리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의 이야기를 함께 하곤 합니다. 영상 구독자분들이 남겨주신 의견에도 ‘친근하다’ ‘솔직하다’는 평이 많이 보여요. 그래서 무엇보다 저 스스로가 이 일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콘텐츠에 저만의 색깔을 가져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뛰드 하우스 등 유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수차례 진행됐다. 자신이 즐겨 사용하거나 정말 좋다고 생각되는 브랜드와 함께 하는 것을 기준으로 했다. 진정성이 담긴 콘텐츠였기에 구독자들의 반응도 좋고, 밤비걸 자신도 즐길 수 있었다. 자연스러운 화장을 선호해 자주 손이가는 데일리 제품을 주로 소개하는 편이다.

“저는 구독자분들의 ‘랜선 언니’가 되고 싶어요. 영상을 시청해주신 분들이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실 때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가장 뿌듯했습니다. 메이크업 튜토리얼로 사람들이 예뻐지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콘텐츠로 응원과 용기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출근길이 너무 힘들었는데 영상을 보며 힘이 났다는 분, 타지에서 외롭게 유학생활을 하는데 친구가 생긴 것 같았다는 분까지.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저 또한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밤비걸은 ‘한 번 더 만나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더 많은 사람에게 동기 부여가 되는 사람이, 그러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길 희망했다. 

“저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계속 찾아나가는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과정들이 담긴 저의 콘텐츠가 하나의 브랜드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뷰티설설설
  • 뷰티캠퍼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