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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누리트렌드모니터™] 12월 키워드 전망

박재홍 기자   |   jhpark@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12-12 0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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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뷰티사업장] 생산시설_1.jpg


6%

식약처 집계에 따르면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화장품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기업이 전체 화장품 제조업체의 6%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월 31일 기준 국내 전체 화장품 제조업체는 2135개로 6%인 130개 기업만이 C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 CGMP 인증번호는 140번까지 발부됐지만 인증기업 수가 130개인 이유는 10개 기업이 소재지 이전 및 공장신축 등의 이유로 기존 인증을 자진 취하했기 때문이다.


KOSMET

세계화장품학회(IFSCC)는 최근 ‘KOSMET'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KOSMET은 학회가 보유한 화장품과학 전문 데이터베이스로 약 20여년동안 축적된 방대한 연구자료가 담겨 있다. IFSCC Mary Lynn Halland 사무총장은 “KOSMET은 IFSCC의 빅데이터라 할 수 있고, 약 8만5000건의 논문 초록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OPE LAB

아이오페 랩 ‘테일러드 솔루션’은 아이오페랩의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3D 프린팅 및 사물인터넷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서 개인 피부에 맞는 마스크팩과 세럼을 즉시 제조하고 바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다. 아이오페의 9가지 주요 효능 성분을 활용해 각질, 주름, 탄력, 진정, 보습, 모공 등의 다양한 개인별 피부고민에 따FMS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절대지존

지난 3분기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분기보다 7.4% 증가한 1조 52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8.4%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동안 화장품의 해외 직접판매액은 전체 상품군 7508억원 중 75.9%를 점유한 5697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전체 상품군 중 절대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신생브랜드 성공방식

김진후 LG생활건강 유통기획팀장이 원브랜드숍과 신생 브랜드의 성공방식을 분석했다. 그는 “최근 화장품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역할 분화라는 가치사슬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조와 마케팅 그리고 판매가 분리되며 강점을 지닌 고유 영역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원브랜드숍의 경우 제조기반 없이 제품기획, 연구개발, 대규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뒀다. 신생브랜드는 상품개발과 제조기반 투자를 최소화하며 온라인이나 H&B 채널을 중심으로 한 집중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VRCP(Voluntary Cosmetic Registration Program)

미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율적 화장품 등록 프로그램. 업체들은 VRCP에 제조소, 원료목록, 제품 포뮬레이션 수정 및 중단 등의 사항을 등록한다. 제조업소는 사업개시 30일 이내, 포뮬레이션 수정은 유통 후 60일 이내, 포뮬레이션 중단은 유통중단 후 180일 이내에 해야한다. 미국 화장품 관리제도는 사전에 관리하는 국가보다 느슨해보일 수 있지만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대신 사후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기업이 100% 지도록 함으로써 기업 스스로의 엄격한 자율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63% → 58%

신고은 칸타월드 패널 차장은 최근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화장품 유형의 변화를 분석했다. 그는 “최근 3년간 뷰티시장은 기초 중심에서 색조와 헤어 및 보디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년 전 전체 화장품 유형별 비중이 기초 63%, 색조 23%, 헤어 5%, 보디 9%에서 1년 후에는 기초가 58%로 비중이 줄고 색조 25%, 헤어 7%, 보디 10% 등으로 비중이 늘었다. 그는 “이같은 뷰티시장의 다양성 추세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드럭스토어와 인터넷 강세에 따라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기경보

특허청이 최근 해외에서의 상표 무단선점에 따른 피해현황과 대응 가이드라인 등을 기업에게 제공하는 ‘해외 상표브로커 조기경보 웹페이지’(www.ip-navi.or.kr/broker/brokerMain.navi)를 최근 오픈했다. 국제 지재권분쟁 정보 포털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 웹페이지는 중국 상표브로커에 의한 무단선점 피해사실 및 대응정보를 기업에게 알려주고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상표의 출원, 심사, 등록, 양도, 무효, 취소 등의 행정정보 변동 현황도 알려준다.


First-Aid

민텔 샤론 궉 애널리스트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인코스메틱 아시아에서 ‘페이셜 마스크 스포트라이트’를 주제로 가진 발표에서 중국 소비자의 마스크팩 사용 현황을 진단했다. 설명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의 75%가 매일 저녁 수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가운데 시트 마스크 사용자의 69%가 매일 같은 시간대에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53%는 페이셜마스크가 First-Aid(퍼스트-에이드) 스킨케어라고 생각했으며 30~39세 연령층의 중국 여성들의 59%가 시트 마스크를 사용할 때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기배송

아모레퍼시픽의 사내 벤처프로그램 ‘린 스타트업’으로 탄생한 마스크팩 전문브랜드 ‘디스테디’(D.STEADY)는 국내 최초로 마스크팩을 정기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스테디는 피부 턴오버 주기에 맞춘 ‘4스텝 마스크 플랜’ 신제품을 출시하고, 디스테디몰에서 마스크팩 정기배송 서비스인 ‘스테디 박스’를 선보였다. 고객들은 정기배송 신청시 원하는 제품 주기와 요일을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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