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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 팔아 8.2원 남겨...전년 동기대비 19.1% 하락

[기획] 3분기 상장사 실적분석 ③당기순이익

박재홍 기자   |   jhpark@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12-05 0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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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상장 화장품기업의 순이익이 두 자릿수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뷰티누리(화장품신문)닷컴과 약업닷컴이 국내 32개 화장품 상장사(코스피 10개사/코스닥 22개사)의 3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분석했다.


조사대상 기업의 3분기 평균 순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1% 감소했다. 3분기까지 누적(1월~9월) 실적 역시 전년 동기보다 16.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편집자 주>


실적분석-당기순이익표(17-3분기).jpg


3분기 당기순이익

32개사 평균 111억원

1876억원 LG생활건강 1위

32개사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했다. 1000억원을 넘긴 곳은 1위 LG생활건강(1876억원)과 2위 아모레퍼시픽그룹(1025억원) 두 곳이었다. 콜마 관계사인 한국콜마(126억원)와 콜마비앤에이치(104억원)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마스크팩 전문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은 78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3분기 순이익률

32개사 평균 8.2%

53.6% 컬러레이 1위

32개사의 평균 순이익률은 8.2%를 기록했다. 1위는 진주광택 안료를 생산하는 중국계 기업 컬러레이로 53.6%의 비중을 나타냈다. 2·3위는 마스크팩 업체가 차지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이 18.0%, 에스디생명공학이 16.1%를 기록했다. 에프엔리퍼블릭(구 한양하이타오)은 13.8%의 비중으로 4위, MP한강은 12.3%로 5위에 올랐다.


전기(2분기)대비 증감률

32개사 평균 5.1% 감소

866.0% 증가한 에프엔리퍼블릭 1위

32개사의 3분기 평균 순이익은 전기(2분기) 대비 5.1% 떨어졌다.

반면 이 부문 TOP 5기업 모두 세 자릿수라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흑자전환에 성공한 에프엔리퍼블릭이 866.0%라는 높은 증가율로 1위에 올랐다. 영업이익 59억원 상승에 힘입어 전기보다 48억원 증가했다.

2위 잇츠한불은 445.2% 증가했다. 영업이익 98억원 증가, 법인세 36억원 상승 등의 결과로 전기보다 56억원 증가했다.

3위 에스디생명공학의 증가율은 226.8%로 영업이익 39억원이 증가하며 총 33억원 늘었다.

4위 한국화장품도 207.0%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늘어난 영업이익은 21억원. 전기 대비 증가액은 17억원이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보령메디앙스가 168.1% 오르며 5위를 차지했다. 환율변동손익 3억원 증가의 영향으로 전기보다 6억원 상승했다.


흑자전환·적자지속·적자전환

2분기까지 적자였던 마스크팩 전문기업 리더스코스메틱이 전년 동기대비 74.8% 감소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소재기업 에이씨티, 마스크팩 전문기업 제닉, OEM·ODM전문기업 잉글우드랩, 화장품 등 바이오 전문기업 위노바 등 4개사는 적자가 지속됐다. 브랜드숍 토니모리는 3분기 들어 적자로 전환됐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32개사 평균 19.1% 감소

51.0% 오른 제이준코스메틱 1위

32개사의 3분기 평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1% 감소했다.

마스크팩 전문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이 51.0% 증가하며 1위에 올랐다. 영업이익 36억원 증가에 힘입어 26억원 올랐다.

2위는 40.0% 증가한 소재기업 SK바이오랜드가 차지했다. 총 증가액은 8억원으로 영업이익 11억원 상승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30.2% 오른 한국콜마가 3위를 기록했다. 환율변동손익 35억원 상승의 영향으로 총 29억원 증가했다.

4위 소재기업 케이씨아이는 30.1% 올랐다. 기타손익 5억원(내역 미공시)이 상승하며 전년 동기보다 3억원 증가했다.

5위 콜마비앤에이치는 24.5% 증가했다. 영업이익 55억원, 법인세 32억원 상승의 영향으로 총 20억원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32개사 평균 403억원

LG생활건강 5365억원으로 1위

32개사의 3분기 누적(1월~9월) 평균 당기순이익은 403억원.

LG생활건강이 전년 동기대비 4.8% 상승한 5365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5.2% 하락한 4686억원을 기록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432.4% 상승한 510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4위와 5위는 콜마 관계사로 한국콜마가 414억원, 콜마비앤에이치가 390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률

32개사 평균 9.7%

52.8% 리더스코스메틱 1위

32개사의 3분기 누적(1월~9월) 평균 순이익률은 9.7%를 기록했다. 1위 리더스코스메틱(52.8%)과 2위 컬러레이(51.2%)는 50% 넘는 비중을 보였다. 3위 제이준코스메틱이 23.0%, 4위 에프엔리퍼블릭이 14.7%의 순이익률을 기록했다. 5위 콜마비앤에이치는 12.9%의 비중을 나타냈다.


3분기 누적 전년 동기대비 증감률

32개사 평균 16.4% 하락

8984.3% 급증 제이준코스메틱 1위

32개사의 3분기 누적(1월~9월) 평균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6.4% 감소했다.

8984.3%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제이준코스메틱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영업이익 190억원 상승, 기타 대손상각비용 27억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250억원 증가했다.

2위 리더스코스메틱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432.4%의 성장률로 총 414억원 늘었다. 영업이익 191억원이 줄어든데 반해 지분법적용 투자주식처분이익 513억원 상승한 결과다.

3위 콜마비앤에이치도 58.2%라는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105억원의 관계기업 투자주식처분 이익이 발생하며 전년 동기보다 143억원 증가했다.

4위 컬러레이는 41.2% 성장했다. 영업이익 63억원 증가의 영향으로 총 55억원 상승했다.

5위 한국콜마는 5.0% 증가했다. 환율변동 손익에 따른 39억원의 이익이 발생하며 전년 동기보다 2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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