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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안에 가 있었으면 좋겠다..자외선 피하려?

“실내에선 괜찮다” 인식 불구 카페트‧가구 색 바램 걱정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11-13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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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소비자들이 집안 또는 차안에 있을 때에도 자외선이 피부와 눈을 심각하게(significant) 손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 예로 성인들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집안에 있을 때면 자외선이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는다고 믿고 있었을 뿐 아니라 69%는 실내에 머물러 있을 경우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


반면 52%는 햇빛으로 인해 집안에 있는 커텐이나 카페트, 가구 등의 색이 바래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한 걱정을 표시해 앞‧뒤가 맞지 않는 태도를 내보였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국제창호필름협회(IWFA)가 뉴욕에 있는 시장조사기관 레이디어스 글로벌 마켓 리서치社(Radius)에 의뢰해 18세 이상의 성인 총 1,094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2~14일 온라인상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밝혀진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82%의 응답자들이 집안에 있을 때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필요가 없다고 답해 인식부족을 여실히 드러냈다. 아울러 조사결과에 미루어 볼 때 미국 내 성인들 가운데 1억명 가량은 차창(車窓)이 자신의 피부와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준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미국 의사회(AMA)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미국 의사회誌 안과학’(JAMA Ophthalmology)에 자동차의 사이드-윈도우가 평균적으로 자외선의 70% 정도만을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보호효과가 충분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게재된 바 있다.


이 같은 조사결과와 관련, IWFA는 집 또는 자동차의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화창한 날이든 흐린 날이든 유리를 투과할 수 있는 가시(可視) 장파장 자외선(UVA)을 포함하고 있다는 데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햇빛에 포함된 유해한 광선의 90% 정도가 지구에 도달하는 것으로 사료되고 있음을 유념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 같은 광선은 피부 내에 깊숙이 침투할 수 있고, 실제로 ‘미국 의사회誌 피부의학’(JAMA Dermatology)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래 치명적인 피부암과 침습성 흑색종 발생률이 증가일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 있음을 상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WFA의 대럴 스미스 회장은 “물론 대부분의 경우 집안이나 차안에 있을 때 창문을 통해 들어온 햇빛이 곧바로 위험을 초래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주름살을 증가시키고 피부의 조기노화를 촉발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피부암과 눈 손상까지 유할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WFA에 따르면 전문적으로 생산되고 설치된 창호필름의 경우 자외선은 최대 99.9%까지 차단해 줄 수 있다는 전언이다. 따라서 피부와 눈, 가구 등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비용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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