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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SCC 서울 2017 : ‘K-뷰티’ 프리컨퍼런스 워크숍

입력시간 : 2017-10-23 21:38       최종수정: 2017-10-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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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윤세림.jpg쿠션 화장품의 개발은 200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외선이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으로 인해 한국 여성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여러 번 덧바르고자 하는 니즈가 있었고, 이러한 니즈로부터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 되 계속 덧바를 수 있는 산뜻한 제형, 그리고 휴대성을 가미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바를 수 있는 제품 연구를 시작했다.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던 연구원에게 ‘주차 도장’이 눈에 들어왔고 액체가 흐르지 않고 균일하게 주차 티켓에 찍히는 도장으로부터 새로운 인사이트를 받았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안정도가 낮은 저점도 Fluid를 담지체에 담아 안정화하고자 하는 연구가 시작됐다.

이 발표는 쿠션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연구에 대한 논할 예정이며, 쿠션 제품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에 따라, 글로벌 현지 맞춤형 화장품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쿠션 기술력을 확장하고 있다.

■BB크림
홍원기.jpg한국의 화장품 시장은 2000년 대를 들어서면서 15년간에 걸쳐 약 4배의 성장을 거두었으며 2016년 그 규모는 12조원에 달한다.


이 중 색조화장품 시장은 최근 1년동안 14.6%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화장품 시장 성장에 높은 영향을 주어 왔다.


그간 색조화장품 시장의 성장에 있어 초기 K-beauty를 선도하는 등 주요한 역할을 수행 한 비비크림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알아본다.


비비(BB), 즉 blemish balm은 초기 독일에서 피부과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것이 한국으로 이동 되었고 베이스 메이크업의 하나로 발전했다. 이런 과정에서 아시아와 유럽 등에 역수출 하는 높은 성과를 보이게 되었으며 결국 누드메이크업을 선도하고 K-beauty를 대표하는 제품이 되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의 소비 트렌드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비비크림 역시 안전성, 기술 그리고 용기와 같은 3 요소의 결합으로 다양한 형태로 발전,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색조화장료의 품목별 점유율에 있어 비비크림 단독의 점유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원래 비비크림은 메이크업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는 고정관념으로 인해 비비크림 자체로 발전하지 못하고 파운데이션 혹은 에어쿠션과 같은 진화한 형태로 발전 되어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비비크림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하나로 구현한 최초의 한국형 베이스 메이크업이기에 소비자들은 차세대 비비크림의 개발을 여전히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국의 시트마스크(Sheet mask of Korea)
장은선.jpg한국의 특별한 페이셜 마스크인 시트마스크를 소개한다.


페이셜 마스크 시장은 국내에서 급격하게 성장했는데, 특히 시트마스크가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지니고 있다.


다른 종류의 페이셜 마스크와는 달리 시트마스크는 매우 편리하고 간단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트마스크를 이용하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트마스크의 시트는 부직포, 하이드로겔과 바이오 셀룰로오스로 발전했으며, 다양한 재질, 형태, 제형과 함께 무한대로 진화해왔다.


한국에서의 시트마스크의 혁신점은 이러한 ‘다양화’에 있다.


이 강의는 다양화에 최적화된 시트인 부직포 시트로 진행한 연구에 대한 내용이다.


부직포 시트 3종을 추려 각종 실험을 진행하여 시트별 특성을 이해하려 했으며, 제형을 두 종류 준비하여 시트마스크의 성능에 대한 각각의 영향력을 알기 위한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에스테틱
김범준.jpg아름답고, 젊은 외모를 유지하기 위한 환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다양한 피부과적 시술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지금도 수많은 새로운 기술들이 피부과 의사들을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이는 더 나은 효과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기기나 시술은 축적된 임상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가 많고,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그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수많은 피부미용학적 치료를 일선에서 접하게 되는 피부과 의사들은 새로운 기기나 시술에 대한 충분한 기술적, 임상적 지식을 습득하고자 노력해야 하며 동시에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연제에서는 새로이 도입된 피부미용학적 치료 기술의 작용 원리와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한방 화장품
강내규.jpg한국을 대표하는 한방화장품들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화장품 시장의 주류로 급부상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궁중 궁궐 내의 특권을 누렸던 왕후의 궁중 비방을 현대 피부과학 기술로 분석하여 탄생한 브랜드이다.


현재 Royal K-beauty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더 히스토리 후의 제품은 왕후가 지닌 궁극의 아름다운 피부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그래서 연구의 시작은 궁중의 비방을 분석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조선왕조실록, 동의보감 등의 역사서적 및 의료기록에서 왕실에서 사용했던 처방을 발굴하고 한방약재로 구성되어 있는 처방을 현대 피부과학 기술로 분석하여 피부 효능을 확인하였다. 피부 효능이 확인된 약재는 다양한 가공 제법으로 피부 효능을 최적화 시켜 제품으로 개발해오고 있다.


앞으로 왕실의 Royal Beauty를 화장품으로 완성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궁중 화장품을 넘어 전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K-beauty 화장품으로 발전하기 위해 전통 비방과 현대 피부과학을 융합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자 한다.


■파우더용기
김학찬.jpg화장품은 그 오랜 역사를 통하여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 화장품의 효과와 편리한 사용에 대한 사용자들의 욕구는 화장품의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이에 따라 화장품 용기도 오랜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파우더 제형 화장품도 화장품의 역사와 함께 그 필요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으며, 그 내용물을 담는 용기 역시 발전을 거듭했다.


파우더를 담는 자(Jar) 형태의 용기는 그 재질이 도기에서 종이로, 그리고 현대에 와서는 플라스틱으로 변경되며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였으며, 파우더를 분사하기 위해 파우더 아토마이저(Powder atomizer)와 에어로졸도 개발했다.


근래에 이르러 화장품 시장이 커지고 경쟁이 늘어나면서 용기의 혁신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이에 따라 기존 제품들에 비해 휴대나 사용면에서 편리하게 만들어진 연우의 ‘파우더 스프레이’는 기존 고무 벌브를 눌러 분사하는 파우더 아토마이저의 클래식한 형상에서 벗어나 현대적 감성으로 디자인하였고, 에어로졸처럼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 유해 가스에 대한 우려도 줄일 수 있는 파우더 디스펜싱 용기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바디 펄, 데오드란트, 드라이 샴푸 등에 활용 가능하며, 심플하게 정리된 형상과 편리하고 익숙한 사용성으로 화장품 시장에서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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