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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위손’ 세계 미용올핌픽 3연패 쾌거

50여개국 참가한 ‘헤어월드’서 패션 부문 종합 1위, 테크니컬 종합 2위

김재련 기자   |   chic@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10-02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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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미용 분야 최강국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지난 9월 17~18일 프랑스에서 50여개국 국가대표들이 실력을 겨룬 ‘2017 OMC 헤어월드 파리 대회’에서 아시아 베스트팀상과 패션 부문 마네킹 종합 1위, 테크니컬 부문 마네킹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이로 인해 한국은 세계 미용올림픽인 헤어월드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팀은 최영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을 단장으로 김동분 상임국제위원장, 권기형 국제위원장, 정매자 미용기술위원장 등 총 20여명의 국가대표와 선수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9월 14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9월 20일 귀국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영희 중앙회장은 “우리나라가 2014년 독일대회와 2016년 대한민국 서울대회에서 최정상에 올랐기 때문에 우리 팀에 대한 관심과 견제가 대단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50여개국의 대표선수들이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우리 선수들이 선전해줘 자랑스럽고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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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의 지도를 맡은 김동분 상임국제위원장은 “우리 선수들의 실력이 워낙 출중했기 때문에 한국 선수의 작품에 각국의 선수들은 물론 카메라와 관객들이 몰려들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정상에 선다는 것은 더 냉정한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기형 국제위원장은 “우리 팀은 휘황찬란한 빛을 발하는 봉황새를 모티브로 해 레드와 골드 컬러를 위주로 디자인한 작품을 선보였다”며 “3연패를 하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것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명예의전당상.JPG이밖에도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김진숙 대한미용사회 부회장이 한국 OMC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 메달을 받았다. 김동분 ·권기형·양애순 국제 트레이너와 이안나 하리기획 대표는 2016년 헤어월드 서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상을 받았다.

또 국가대표 박하늘 선수는 전 세계 선수 중 OMC 헤어월드 역사상 가장 많이 메달을 수상한 선수로 선정돼 OMC 아웃스탠딩 선수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박하늘 선수는 “2010년 주니어 대회부터 올해까지 7년간 헤어월드에 참가해 오면서 이번 대회처럼 막중한 부담감이 있던 적은 없었는데 3연패라는 좋은 성과가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이번 OMC 헤어월드 대회가 전람회 부문은 축소되고 50여개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대회 비중이 높아졌다는 점을 가장 변화된 특징으로 꼽았다. 이번 대회의 패션 부문 마네킹 종합 2위는 이탈리아, 3위는 프랑스, 테크니컬 부문 마네킹 종합 1위는 프랑스, 3위는 슬로바키아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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