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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레트, 엣지웰 상대로 면도기 특허분쟁 어게인

면도기 카트리지ㆍ손잡이 부분 연결방법 특허침해 주장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9-26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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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ette_Fusion_ProShiel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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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터&갬블(P&G)의 계열사인 질레트 컴퍼니가 퍼스널케어 메이커 엣지웰 퍼스널케어 컴퍼니(Edgewell Personal Care Company)를 상대로 다시 한번 특허분쟁을 진행하게 됐다.


질레트는 엣지웰 퍼스널케어 컴퍼니와 이 회사의 일부 자회사들을 상대로 미국 코네티컷주 지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진행하기 위한 소장(訴狀)을 제출했다고 25일 공표했다.


이처럼 재차 소송을 제기한 사유는 엣지웰측이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하이드로 커넥트 5’(Hydro Connect 5) 면도기의 카트리지가 자사의 ‘질레트 퓨전’(Gillette Fusion)의 손잡이 부분과 구분이 어렵다는 점 때문이라는 것이 질레트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소장을 보면 질레트측은 특허침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질레트측은 이와 함께 국제통상 문제를 다루는 준사법기관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엣지웰측이 관련제품들을 중국으로부터 미국에 수입할 수 없도록 금지명령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질레트 퓨전’은 글로벌 마켓에서 가장 첨단을 걷는 면도기이자 높은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질레트 퓨전’의 특허내용은 면도기 카트리지 부분과 손잡이 부분을 연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지난 2015년 P&G측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그런데 엣지웰측은 올해 5월 출시한 ‘하이드로 커넥트 5’ 및 ‘하이드로 커넥트 5 센시티브’(Hydro Connect 5 Sensitive) 제품에서 면도기 카트리지와 손잡이 부분을 연결하는 특허를 침해했다고 질레트측은 설명했다.


P&G에 따르면 글로벌 그루밍 제품 분야에서 지난 10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선도주자의 자리를 지켜온 질레트는 자사의 혁신적인 개발내용들에 대해 수시로 특허를 출원하면서 소비자 이해도 향상과 기술적 진보를 선도해 왔다.


특히 면도기 기술 분야에서 최일선에 위치해 있는 자사의 위상을 고수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하면서 세계 각국의 남성들에게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incredible) 면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P&G의 데보라 P. 메이저라스 최고 법무책임자는 “지난 한 세기 이상의 오랜 기간 동안 질레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을 견인하고 최고 품질의 면도기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덕분에 오늘날 수많은 남성 소비자들이 질레트에 대해 믿음을 표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같은 사실은 아울러 자사가 이룩한 기술적 진보를 보호하고 해당제품을 개발한 과학자들을 위해서도 필요한 행동을 우리가 취하고 나선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P&G측은 질레트가 가장 신뢰도 높은 면도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전 세계 7억5,000만명 이상의 남성 소비자들이 질레트 면도기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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