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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2분기 상장사 실적 분석 - 한국화장품

2분기 매출 소폭 하락··· 하지만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80% 이상 감소

임흥열 기자   |   yhy@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입력시간 : 2017-09-10 17:18       최종수정: 2019-06-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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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 2017 2Q  20170904-1.jpg

잇츠한불에서 잇츠스킨이 그러하듯 한국화장품에서는 더샘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더샘 매출은 한국화장품 전체 매출의 85~90%에 달한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한국화장품은 올 2분기 38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406억원) 대비 4.2% 하락한 액수다. 비교적 나쁘지 않은 결과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2분기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1분기(91억원) 대비 81%, 전년 동기(52억원) 대비 67.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억원으로 1분기(69억원) 대비 87.9%, 전년 동기(53억원) 대비 84.1% 하락했다. 그렇다면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더샘 역시 사드 리스크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결과가 도출된다.

1분기 193억6000만원이었던 판매관리비는 2분기 192억3000만원으로 소폭 하락했고, 같은 시기 508억원이었던 상품매출은 386억원으로 24.1% 감소했다. 연구개발비의 경우 1억9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으로 역시 경미하게 하락했다.

한편 해외 매출은 1분기 47억원에서 2분기 60억원으로 27.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75억원이었던 해외 매출은 107억원으로 41.8%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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