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전체

‘화장품’ 중소기업 10대 수출상품 등극

2015년 기준 21억 4300만 달러로 중소기업 전체 수출 2.4% 차지

윤경미 기자   |   yoonkm1046@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8-10 11:13:00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중소규모 기업의 10대 수출상품에 화장품이 새롭게 포함됐다. 수출 주력품목인 자동차와 철강이 각각 4위에서 5위로, 5위에서 7위로 순위가 하락한 가운데 화장품이 9위로 올라선 것. 수출액은  2015년을 기준으로 중소규모 기업 전체 수출의 2.4%를 차지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입 중소규모 기업 분석’에 따르면 중소규모 기업의 화장품 수출은 지난 2011년 6억 1400만 달러에서 2013년 7억 5000만 달러, 2015년 21억 4300만 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2015년에는 중국으로 9억 1800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 수출이 이뤄졌다. 중소규모 기업이 미국, 일본, EU 등의 국가에서 2억 달러 미만의 수출 규모를 보인 것을 감안하면, 특히 중국과의 교역이 전체 화장품 수출액 상승에 기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을 포함한 전체 기업의 화장품 수출규모 역시 2011년 8억 6000만 달러, 2013년 12억 7400만 달러, 2015년 29억 1500만 달러로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체 무역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6%에 불과해 아직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출상품으로는 자리하지 못한 상황이다. 

수출만큼은 아니지만 화장품 수입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2011년 6억 5300만 달러, 2013년 6억 8900만 달러, 2015년 7억 8000만 달러로, 이는 2015년 기준 중소기업 전체 수입의 0.7%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EU를 통한 교역이 두드러졌다. 프랑스·이탈리아 등 화장품의 본고장이 위치한 유럽 지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3억 19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중소규모 기업 수입의 2.1%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교역에 참여하는 우리나라 중소규모 기업의 현황과 주요 특징 및 국제 비교를 위해 진행됐다. 2015년을 기준으로 교역에 참여하는 중소규모 기업은 198만 곳으로, 이는 전체 수출입기업의 98.7%에 달한다. 조사 결과, 이처럼 수출입을 진행하는 중소 기업의 생존비율이 비교역 기업에 비해 15.9% 가량 높았다. 또 2010년에서 2015년 사이 전체의 0.5%에 해당하는 약 800곳이 대규모 기업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_표.jpg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확대 축소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홈으로   |   이전페이지   |   맨위로
  • 인터뷰
  • 사람들
  • 뷰티설설설
  • 뷰티캠퍼스
  •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