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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터널 뚫고 나온 인도네시아에 주목하라!

10%대 경제성장, 화장품 소비패턴 급변...K-뷰티 진출 적기

박재홍 기자   |   jhpark@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8-10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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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마이너스 성장에 허덕이던 인도네시아 경제가 지난해(2016년) 1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경기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3년의 침체기는 여러 가지 변화를 불러왔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달라진 소비트렌드다. 


선진국 트렌드를 조건 없이 수용하던 자세에서 이제는 자신의 특성 및 개성에 맞춘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품질과 디자인은 물론 가성비와 가용비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K-뷰티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17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6ȣ 표지.jpg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6호’(인도네시아 편)는 인도네시아 화장품과 뷰티시장을 자세하게 다뤘다.


인도네시아 유명 뷰티매거진 DEWI의 뷰티에디터 멜리타씨는 “최근 경기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메이크업에서는 글로우(glow)와 내추럴(natural)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관심이 적었던 인도네시아 여성들이 매끄럽고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호하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멜리타씨는 “소비자들의 구매성향 역시 글로벌 트렌드와 미백에 대한 추종현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맞는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컬러의 선택이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지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LAZADA, BLANJA, Qoo10 등)을 분석한 결과 잘 팔리는 제품은 대부분 1만원 이사의 저가제품이 차지했다.


로컬 브랜드 중에서는 WARDAH가 전 사이트에서 고른 인기도를 보였고 스킨케어 중에서는 미백 기능성화장품, 메이크업 중에서는 자연스러운 컬러의 립틴트의 인기가 높았다.

우리나라 화장품이 진출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구매력과 구매층의 차이가 큰 만큼 가격과 콘셉트, 판매 채널 등에 따라 소비자 타깃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 최근 로컬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장기적으로 중·저가 이상의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는 것이 유리하다.


산업연구원 손성민 연구원은 “인도네시아는 지금까지 경기침체, 낮은 구매력, 까다로운 수출절차 등으로 잠재성에 비해 주목받지 못한 시장”이라며 “인구와 천연자원, 외국인 투자, 정부 정책 등으로 볼 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고 평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cii.re.kr)→수출정보지원→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발간되는 7호(유럽 특별판)에서는 프랑스·스페인·러시아·폴란드 화장품시장을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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