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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돈 벌어줄 상품보다 내일의 비전·트렌드 파악이 중요”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 2017 III - 컨퍼런스 ② 새로운 카테고리 이끄는 제품 혁신

라스베이거스=김재련 기자   |   chic@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8-02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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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는 단순히 포장을 넘어 소비자들이 간접적으로 브랜드를 인식하는 중요한 구매 요소로 작용한다. 차별화된 제품 패키지는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거나 제품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지난 7월 10일 오후 3시(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호텔 컨벤션센터 리프 C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교육 클래스에서 ‘BXP’의 편집장 린다 케이시(Linda Casey)는 ‘Product Innovation Leading to New Market Categories’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BXP(Brand Experience Magazine)’는 혁신적이고 협업적인 브랜드 디자인의 가치를 전방위적인 경로로 소개하고 전략적 비즈니스 역량을 극대화시키도록 돕는 매체다. 궁극적으로 브랜드가 소비자와 연결되며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도록 서포트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북미와 중남미, 유럽, 아시아, 호주 및 중동 등 세계 전역에 제공되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Package Design)’의 편집장을 역임한 린다 케이시는 자신의 편집팀과 함께 패키지 회사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브랜딩 및 마케팅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세션에서 그는 소비자 지향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동향 뿐만 아니라 충실한 브랜드 팬을 확보하는 놀라운 경험을 디자인이 어떻게 구축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발표를 진행했다.


회사에 수익을 주는 상품에 집중할 것

린다 케이시는 “브랜드는 고객과 감성적으로 연결돼 있고 때때로 그것을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 뷰티 브랜드들은 패션과 경쟁 관계에 있다”며 “혁신이 시장에서 브랜드에게 기회와 가능성을 높여주지만, 혁신에는 리스크도 따른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다른 경쟁자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깨닫기 위해 시장 위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다이슨 ‘슈퍼소닉’의 경우 진공청소기에 주력하던 가전회사가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했는데, ‘슈퍼소닉’은 기존 헤어드라이기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이목을 끌고 있다. 소음 없는 드라이기를 표방하는 등 독보적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생활 속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특징을 지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린다 케이시는 “나는 ‘파괴적인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왜냐면 혁신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두 시장에서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영자들은 가장 돈이 되는 고객에게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낮은 가격보다는 회사에게 수익을 주는 상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혁신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꼭 오늘 돈을 벌어줄 상품이 아니더라도 서로 다른 카테고리에 있는 핵심 제품들이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그것이 시장에서 성장하는 것이다.

린다 케이시는 “넷플릭스의 CEO는 그것을 해냈다. 그는 오늘 준비가 되지 않았더라도 언젠가는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것이라고 믿었다”면서 “고객의 반응에 귀를 기울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라. 하지만 경쟁자가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을 부단히 모색해야 한다. 자신의 중심을 지키면서 말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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