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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 홍콩 화장품 편집숍 샤샤 전 매장 입점

‘달팽이크림’ 등 36개 주요 제품 샤샤 116개 매장에서 직판

임흥열 기자   |   yhy@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6-19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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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홍콩 SASA 매장전경 사진.jpg

잇츠한불이 홍콩을 시작으로 대중국 직수출을 본격화한다.

잇츠한불은 홍콩의 대표 화장품 멀티숍인 샤샤(Sasa)와 잇츠스킨 제품 입점을 협의하고 홍콩 전역에 있는 116개의 샤샤 전 매장에서 대표 제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를 비롯한 36개의 인기 제품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잇츠스킨 제품은 사실 샤샤를 통해 알음알음 홍콩 소비자들에게 판매돼 왔다. 그동안 잇츠스킨의 주요 제품이 위챗, 웨이보 등 중국의 주요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면서 ‘따이공’이라는 보따리상에 의해 홍콩 샤샤를 비롯해 중국 전역에서 팔려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잇츠스킨의 중국 매출액은 2000억원이 넘었으나 면세점, 보세구역 및 역직구 채널로의 직수출 규모는 약 50억원에 불과했다.

잇츠한불은 이번 샤샤 입점이 사드 여파로 지난 4분기 이후 주춤했던 해외 매출 성장세를 다시 한 번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이며,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100억원 이상의 추가 직수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거 시카’ 라인과 ‘라이프 팔레트’ 같은 신제품 판매와 함께 홍콩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모션 및 전략적인 통합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잇츠한불 김홍창 대표는 “이번 입점으로 잇츠한불은 잇츠스킨의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건강한 채널을 확보하게 됐으며, 매출 확대는 물론 단순 제품 공급에 머물렀던 유통 구조를 개선해 보다 체계적인 브랜딩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데이터베이스에 근거한 과학적인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잇츠한불은 이번 홍콩 샤샤 입점을 발판으로 장기적으로는 사드 불황을 뚫고 향후 중국 대륙 진출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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