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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 중동시장 공략 제휴선과 협력 폭 확대

인수 마무리 P&G 스페셜티 뷰티 부문 현지수혈

이덕규 기자   |   abcd@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7-06-19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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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는 중동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이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를 둔 럭셔리 상품 유통업체 챌루브 그룹(Chalhoub)과 제휴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런데 양사가 현지 합작사인 코티 미들이스트 FZCO(Coty Middle East FZCO)를 통해 지금까지 유지해 왔던 제휴관계의 폭을 한층 확대키로 했음을 지난 14일 공표해 향후 코티의 중동시장 공략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를 싣게 하고 있다.


즉, 럭셔리 상품에서부터 컨슈머 뷰티제품, 프로페셔널 뷰티제품에 이르기까지 코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대한 중동소비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챌루브 그룹은 1만2,000여명의 종업원들이 14개국에서 몸담고 있는 가운데 650여곳에 달하는 소매점을 보유한 글로벌 유통기업이어서 코티의 중동시장 공략에 더한층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코티가 지난해 10월 프록터&갬블(P&G)의 스페셜티 뷰티 부문(Specialty Beauty Business)을 인수키로 합의한 이후로 코티와 챌루브 그룹은 양사의 합작사에 P&G 스페셜티 뷰티 부문이 보유했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수혈해 사세확장이 가속페달을 밟을 수 있도록 한다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챌루브 그룹의 패트릭 챌루브 회장은 “장기간에 걸쳐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왔던 코티측과 협력의 폭을 확대키로 한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며 “그 동안 양사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강력한 제휴관계를 구축하고 우리가 보유한 지역 및 권역 내 소비자 정보를 코티측에 제공하면서 긴밀하게 협력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양사가 협력의 폭을 확대키로 의견을 모음에 따라 중동시장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고 그들의 열망에 한층 효과적으로 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코티의 카밀로 페인 회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뷰티 부문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던 중동시장이야말로 코티의 핵심마켓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챌루브 그룹은 지난 2004년 이래 코티가 중동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특출한 제휴기업의 한곳으로 역량을 입증해 왔던 파트너”라고 치켜세웠다.


무엇보다 P&G의 스페셜티 뷰티 부문을 인수해 통합한 데 이어 챌루브 그룹과 제휴관계를 확대함에 따라 중동시장에서 코티의 성장세가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페인 회장은 강조했다.


한편 양사가 합의문에 서명을 마침에 따라 코티측은 합작기업의 지분 75%를 보유키로 했다.


지분률을 이처럼 크게 끌어올린 것은 코티측이 P&G로부터 인수한 스페셜티 뷰티 부문 제품들이 그 만큼 매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될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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