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버코리아가 광고비로 매달 10억원대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발간하는 매거진 ‘광고계동향’ 2017년 5·6월호(306호)에 따르면, 카버코리아는 지난 3월과 4월 광고비로 17억2297만원, 13억5132만원을 각각 지출했다. 앞서 1월 14억1000만원, 2월 13억1900만원을 사용했다. 카버코리아는 TV 광고에 집중했다. 97%대에 이른다. 라디오와 신문에는 광고비를 지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1, 2월과 마찬가지다.
아모레퍼시픽은 3월 36억4222만원, 4월 41억2021만원 가량을 광고비로 썼다. 1월 32억원, 2월 43억원과 비슷한 광고비를 지출했다. 매체별 광고 비중을 보면, 3월은 신문(48.9%), TV(31.0%), 잡지(18.1%), 라디오(2.0%) 순이었고, 4월은 TV(54.65), 신문(28.2%), 잡지(12.4%), 라디오(4.8%) 순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3월 15억2098만원, 4월 16억6003만원으로 1월 12억4600만원, 2월 9억8500만원 보다 많이 지출했다. 매체별 광고비 비중은 TV, 잡지 순이다. TV 광고비 비중은 3월 54.8%, 4월 56.5%를 차지했다. 잡지는 40% 전후였다. |